로스앤젤레스에서 72시간 모험여행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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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에서 72시간 모험여행 즐기기
  • 김효설 기자
  • 승인 2015.09.09 12: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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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킹, 전기 자전거 투어, 아웃도어 레저스포츠 등 다양해
모험을 좋아하는 여행객들에게는 하이킹, 전기 자전거 투어, 아웃도어 레저스포츠 등 원하는 모든 것을 갖춘 곳이 LA이다. 사진 출처/ 캘리포니아 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LA를 엔터테인먼트의 천국이라고 하지만 모험을 좋아하는 여행객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원하는 모든 것을 갖춘 곳이 LA이기도 하다.

LA에는 러니언 캐니언 (Runyon Canyon), 프라이맨 캐니언 (Fryman Canyon), 시카모어 캐니언 (Sycamore Canyon), 그리피스 공원 (Griffith Park) 등과 같은 세계적인 하이킹 코스가 모험을 즐기려는 여행자를 기다리고 있으며, 산타 모니카 (Santa Monica), 스튜디오 시티 (Studio City), LA 다운타운 등에서는 심장 뛰는 모험을 즐길 수 있다.

첫째 날: 로스앤젤레스(W Los Angeles) – 웨스트우드 (Westwood)

탐험가들을 위한 이상적인 베이스캠프인 W호텔의 블리스 스파 “블리사지”에서는 모험여행으로 쌓인 근육의 피로를 말끔히 풀 수 있다. 사진 출처/ 캘리포니아 관광청

에너지 넘치는 활동적인 여행자들에게 안성맞춤인 < W 로스앤젤레스 (W Los Angeles) – 웨스트우드 (Westwood)>가 있다. 이 호텔은 탐험가들을 위한 이상적인 베이스캠프로, 블리스 스파 (Bliss Spa), “블리사지 (Blissages)”에서는 모험여행으로 쌓인 근육의 피로를 말끔히 풀 수 있다. 

특히, 24시간 이용이 가능한 최첨단 헬스장 웨트 짐(WET gym)과 따뜻한 온도의 야외 수영장이 준비되어 있어서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야외 레스토랑 더 백야드 (The Backyard)에서 식사하기 전, 수영장에 몸을 한번 담가 보는 것도 피로를 풀기에 좋은 방법이다.

태평양을 헬스장 삼아 즐기는 핀스 (Phins)

마리나 델 레이에 있는 핀스에서는 태평양을 헬스장으로 삼아 하루를 보내는 묘미를 즐길 수 있다. 사진 출처/ 캘리포니아 관광청

마리나 델 레이 (Marina Del Rey)에 있는 핀스 (Phins)에서는 헬스장이 아닌 바다에서의 운동을 할 수 있다. 태평양을 헬스장으로 삼아 하루를 보내는 묘미를 즐길 수 있다.

핀스에서 카약, 조정, 패들보딩 등 워터 스포츠 활동으로 800kg를 거뜬히 태울 수 있다. 핀스 패들보드 요가나 패들보드 무술 강습도 받아볼 수 있다.

전기 자전거 투어, 페달 오어 낫 (Pedal or Not)

산타 모니카, 베니스, 베니스 커넬로 떠나는 전기 자전거 투어인 페달 오어 낫에서 넓은 자연을 탐험할 수 있다. 사진 출처/ 캘리포니아관광청

Pedego 전기 자전거 투어인 페달 오어 낫 (Pedal or Not)에서 넓은 자연을 탐험해보자. 산타 모니카 (Santa Monica), 베니스 (Venice), 베니스 커넬 (Venice Canals)로 떠나는 개인이나 소규모 그룹투어에는 마리온 데이비스 게스트하우스 (Marion Davies Guesthouse)나 파머스 마켓에서의 식도락 여행이 즐거움을 더해준다.

강도 높은 모험은 암벽등반, 록크리에이션 (Rockcreation)

더 새롭고 강도 높은 모함을 즐기려면 록크리에이션에서 암벽 등반 강습에 도전할 수 있다. 사진 출처/ 캘리포니아 관광청

더 새롭고 강도 높은 수준의 모함을 즐기려면 록크리에이션 (Rockreation)에서 약 850㎡의 암벽 등반 강습에 도전할 수 있다. 

현지 요리 경험할 수 있는 멜팅 팟 푸드 투어 (Melting Pot Food Tours)

LA 출신 리사와 다이앤 스칼리아 (Lisa and Diane Scalia) 자매가 개발한 멜팅 팟 푸드 투어어(Melting Pot Food Tours)에서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은 독특한 요리를 경험할 수 있다. 

멜팅 팟 푸드 투어에서는 로스앤젤레스의 랜드마크인 오리지널 파머스 마켓, 3번가 먹자골목 등 독특한 요리를 경험할 수 있다. 사진 출처/ 캘리포니아 관광청

스칼리아 자매의 안내에 따라 랜드마크인 오리지널 파머스 마켓 (Original Framers Market), 3번가 (3rd Street) 먹자골목, LA 동부에서 라틴 음식을 만날 수 있다. 

하루 만에 LA를 보려면 바익스 앤 하익스 (Bikes and Hikes)투어로

하루 만에 어떻게 LA를 볼 수 있을까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바익스 앤 하익스 LA (Bikes and Hikes LA) 투어를 하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하룻만에 LA를 보려면 자전거를 타거나 걸어서 관광명소를 돌아보는 바익스 앤 하익스투어에 참가하면 된다. 사진 출처/ 캘리포니아 관광청

머슬 비치 (Muscle Beach)와 스케이트보드 파크 (Skateboard Park)에서 프랭크 게리 비치 하우스 (Frank Gehry Beach House)와 퍼시픽 디자인 센터 (Pacific Design Center)까지 주요 관광지들을 자전거를 타거나 걸어서 탐험할 수 있다.

둘째 날: 서크 스쿨 LA (Cirque School LA)

서크스쿨에서는 몸을 가진 모든 사람이라면 가능한 공중그네, 비틀기, 공중 밧줄 묘기와 같은 서커스 묘기들을 배울 수 있다. 사진 출처/ 캘리포니아 관광청

서크 스쿨 LA (Cirque School LA)의 수업을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이색적인 모험 즐길 수 있다.서크 스쿨에서는 몸을 가진 모든 사람이라면 가능한 공중그네, 비틀기, 공중 밧줄 묘기와 같은 서커스 묘기들을 배울 수 있다. 

호세 안드레스의 더 바자 (The Bazaar by José Andrés)

서커스 공연장 “빅 탑 (Big Top)”에서 서크 스쿨에서 배운 서커스 묘기들을 공연한 후에는 스페인 요리 레스토랑인 호세 안드레스의 더 바자 (The Bazaar by José Andrés)에서 개성 넘치는 음식을 경험해본다. 

스페인 요리 레스토랑인 호세 안드레스의 '더 바자'에서 개성 넘치는 음식을 경험해보는 것은 LA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사진 출처/ 캘리포니아 관광청

드라마틱한 현대식 테이블과 특별한 요리를 찾는 많은 사람에게 비벌리 힐스의 SLS 호텔 (SLS Hotel at Beverly Hills)의 더 바자에서 식사하는 것은 잊지 못할 추억거리가 된다.

더 바자의 ‘리퀴드 나이트로젠 카이피리냐 (Liquid Nitrogen Caipirinha)’ 칵테일은 꼭 맛봐야 하는 이곳의 대표 음료다.

셋째 날: 빅 파인스 집라인 투어 (Big Pines Zipline Tours)

LA 모험여행의 마지막 날에는 라이트우드의 나무 위를 달리는 1일 모험 코스를 즐긴다. 사진 출처/ 캘리포니아 관광청

셋째 날은 LA 다운타운에서 약 77㎞ 떨어진 라이트우드 (Wrightwood)의 나무 위를 달리는 1일 모험 코스를 즐긴다. 

약 121만 4천㎡의 대지에 펼쳐져 있는 빅 파인스 집라인 투어 (Big Pines Zipline Tours)는 14개의 집라인, 4개의 구름다리, 4개의 래플로 이뤄져 있다.

빅 파인스 집라인 투어는 모험을 즐기는 모두에게 멋진 경치와 함께 재미, 스릴, 모험에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준다. 사진 출처/ 캘리포니아 관광청

디 얼티미트 (The Ultimate), 집라인 캐노피 투어 (Zipline Canopy Tour), 마운틴 뷰 집라인 투어 (Mountain View Zipline Tour) 등 3가지 신나는 투어 중 하나를 골라서 참여하면 된다.

모험을 즐기는 초보자나 마니아 등 모두에게 빅 파인스 집라인 투어는 재미, 스릴, 멋진 경치와 함께 모험에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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