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빔밥 뷔페·야간개장까지 확대…온 가족 하루 종일 즐기는 체류형 나들이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어린이날 연휴, 단순 관람을 넘어 직접 뛰고 즐기는 ‘체험형 나들이’가 대세로 떠오른 가운데, 한국민속촌이 아이와 가족 모두를 겨냥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대거 선보인다. 전통 공간 속에서 놀고, 먹고, 체험하는 입체형 콘텐츠가 눈길을 끈다.
한국민속촌은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어린이 중심의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게임, 미션, 먹거리 콘텐츠를 결합한 ‘체험형 한마당’으로 구성돼, 어린이가 직접 참여하고 몰입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놀면서 뽑힌다”…대표 프로그램 ‘우수배동 선발대회’

행사의 핵심 콘텐츠는 ‘우수배동 선발대회’다.한국민속촌 캐릭터 ‘애기씨’와 함께할 친구 ‘배동’을 선발하는 참여형 이벤트로, 5월 1일부터 5일까지 하루 2회씩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도개걸윷모 △준비하시고 쏘세요 △그대로 멈춰라 △앞뒤 앞뒤 등 총 4가지 게임으로 구성돼, 어린이라면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날 하루, 미션 풀고 선물 받는 ‘보석함 프로젝트’

어린이날 당일에는 스토리형 미션 콘텐츠 ‘속촌아씨의 잠겨진 보석함’이 운영된다.
관람객은 민속촌 곳곳에 숨겨진 QR코드를 통해 단서를 수집하고 미션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참여하며, 성공 시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단순 관람을 넘어 ‘탐험형 체험’으로 확장된 콘텐츠라는 점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의 높은 참여가 예상된다.
“직접 만들어 먹는다”…비빔밥 뷔페 인기 예고

먹거리 체험도 강화됐다.행사 기간 중 ‘비빔밥 뷔페’가 함께 운영되며, 신선한 나물과 쌈채소, 6종 핫푸드를 활용해 나만의 비빔밥을 만들어볼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5월 1~3일과 5일, 민속촌 내 한국관에서 진행된다.
밤 10시까지 즐긴다…야간개장으로 체류시간 확대
연휴 기간 동안 야간개장도 병행된다.방문객은 오후 10시까지 민속촌을 이용할 수 있어, 낮부터 밤까지 이어지는 ‘체류형 나들이’가 가능하다.
전통 마을을 배경으로 한 야간 분위기와 다양한 프로그램이 더해지며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통을 놀이터로”…체험형 테마파크 진화
한국민속촌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전통 공간 속에서 색다른 체험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30만 평 규모의 조선시대 마을을 재현한 한국민속촌은 최근 전통문화 보존을 넘어 ‘체험형 테마파크’로 변화를 이어가며 가족 단위 관광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