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래블바이크뉴스=김채현 기자] 신차를 고르는 일은 언제나 쉽지 않다.
엔진 성능, 연비, 주행감은 물론 옵션 구성, 세금, 보조금까지 고려해야 할 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
이 복잡한 과정을 인공지능이 대신해 준다면 어떨까.
AI 전문 스타트업 디멘션오브(대표 김정기) 가 신차 구매 전문 AI 플랫폼 ‘카카카(cacacar)’ 를 선보였다.
카카카는 자동차 구매에 특화된 AI가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예산, 용도를 분석해 1시간 안에 최적의 차량을 제안하고 실시간 견적까지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3단계 AI 프로세스로 ‘20시간 상담’을 ‘1시간’으로
신차를 구매하기까지 평균 20시간 이상 걸리던 과정이 카카카에서는 단 1시간으로 단축된다.
그 비결은 독자적으로 설계된 3단계 AI 상담 프로세스다.
△ 분석 단계 – 라이프스타일, 예산, 용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차량 3종을 추천
△ 비교 단계 – 트림 구성, 옵션 조합, 유지비를 포함한 심층 비교·분석
△ 견적 단계 – 실시간 프로모션, 세금, 보조금 등을 반영한 최종 최저가 산출
이 3단계를 거치면 사용자는 브랜드별 차량을 ‘감’이 아닌 데이터 기반으로 비교할 수 있으며, AI가 제시한 추천 리스트 안에서 합리적이고 빠른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제조사·딜러 제휴 없는 ‘투명 견적 시스템’
카카카의 또 다른 강점은 투명한 가격 구조다. 플랫폼은 제조사나 딜러와의 제휴 없이, 공식 차량 가격과 실시간 프로모션 데이터를 기반으로 순수 견적을 산출한다.
여기에 취득세, 보험료, 지역별 전기차 보조금까지 자동 반영해 실제 구매자가 부담하게 될 최종 실구매가를 정밀 계산한다. 또한, 단순한 가격 비교를 넘어 3년 후 예상 중고차 가격과 연간 유지비까지 제시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차량을 평가할 수 있도록 돕는다.
AI 기반 신차 컨설턴트, 시장의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다
디멘션오브 김정기 대표는 “기존의 신차 견적 플랫폼은 단순한 가격 조회 수준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카카카는 상담 대기나 영업 압박 없이 24시간 AI 상담을 제공해, 사용자의 조건에 가장 적합한 차량과 가격을 실시간으로 제시하는 진정한 디지털 컨설턴트를 지향합니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카카카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모바일 앱 출시도 앞두고 있다. 앱에서는 관심 차량의 실시간 할인 정보, 신차 출시 소식을 푸시 알림으로 받아볼 수 있어 신차 탐색의 효율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신차 구매, ‘AI 시대’의 문이 열리다
그동안 신차 구매는 정보의 비대칭성과 복잡한 절차로 인해 소비자에게 피로감을 주는 과정이었다. 카카카는 이 문제를 AI의 데이터 분석력과 사용자 중심 설계로 풀어냈다. 견적을 ‘받는’ 것이 아니라, AI와 함께 최적의 선택을 ‘설계하는’ 경험으로 진화한 것이다.
지금까지 자동차를 고르는 일에 시간이 많이 들었다면, 이제는 단 1시간이면 충분하다. 신차 구매의 새로운 기준, 카카카(cacacar). AI가 다음 차의 올바른 선택을 준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