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내일투어는 4~6월 자사 고객의 예약 데이터를 바탕으로 7~8월에 출발하는 여름철 인기 해외 여행지 4곳을 추천했다. 일본 홋카이도, 베트남 나트랑(나짱), 몽골, 이탈리아·스위스 등으로 7~8월 여름철 성수기에도 바로 출발할 수 있는 좌석을 확보하고 특별 혜택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내일투어가 4~6월 자사 고객의 예약 데이터를 바탕으로 7~8월 출발하는 여름철 인기 해외 여행지를 추천한다.
가장 인기! 역시 일본 홋카이도
후라노와 비에이 지역을 중심으로 한 홋카이도 상품이 예약이 가장 많았다. 엔저 현상과 맞물려 여름철 라벤더밭의 보랏빛 장관을 보려는 수요가 높았다. 또한 고기를 불판에 구워 먹는 요리인 징기스칸, 게 요리, 가이센동 등 신선한 해산물도 맛볼 수 있어서 인기다. ▲추천 상품 : 비에이 후라노 버스 투어 자유여행 87만 9천 원부터, 팜도미타, 청의호수, 흰수염폭포 등 방문
꾸준한 인기 가족 여행지, 베트남 나트랑
나트랑은 늘어난 직항편과 함께 한국인의 대세 해외 여행지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특히 7월 말 8월 초여름 휴가를 앞두고 부모, 자녀를 동반한 가족여행 예약이 많았다. 럭셔리 호텔부터 가성비 좋은 숙소까지 선택의 폭이 넓고 아름다운 해변과 도시가 잘 어우러져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나트랑 단독패키지 1백만 9천 원부터, 전용 차량/가이드와 현지 입장권, 90분 마사지 포함
지금 뜨는 지역, 몽골
몽골 여행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3월 몽골 상품의 첫 출시 이후 여름 출발 상품의 문의 및 예약 건수는 약 350% 이상 증가했다. 전통 천막인 게르에서 머물며 유목민의 생활방식을 체험하고 끝없이 펼쳐진 초원에서 말을 타고 달리는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평균기온 20~25도의 습도 없는 날씨로 쾌적한 여행이 가능하다. ▲몽골 단독패키지 169만 9천 원부터, JTR 테를지 리조트 2박, 전일정 럭셔리 게르 숙박, 단독 차량과 가이드 포함
자녀 동반 여름방학 여행지, 이탈리아와 스위스
여름방학에 자녀와 함께 유럽 역사와 자연 체험을 계획하는 여행객의 문의가 많았다. 그중 단연 인기는 이탈리아와 스위스이다. 바티칸, 로마 등 역사적 명소를 중심으로 스위스에서의 청정 자연 체험까지 다채로운 경험을 하기에 제격이다. ▲이탈리아 · 스위스 자유여행 362만 원부터, 항공+호텔+보험+도시 간 이동 열차 티켓 모두 포함
한편, 내일투어는 7~8월 여름철 성수기에도 바로 출발할 수 있는 좌석을 확보하고 특별 혜택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선착순 할인, 재예약 고객 할인, 6개월 무이자 혜택 등의 다양한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