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뉴스] “새롭고 더욱 다채로워진 홍콩을 만나다” 4년 만에 열린 ‘홍콩 관광교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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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뉴스] “새롭고 더욱 다채로워진 홍콩을 만나다” 4년 만에 열린 ‘홍콩 관광교역전’
  • 김효설 기자
  • 승인 2024.06.20 0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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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주요 테마파크, 여행사, 호텔들로 구성된 45개 대규모 관광 유치단 방한
홍콩관광청은 4년만에 홍콩의 주요 테마파크, 여행사, 호텔들로 구성된 45개 업체 관광단이 내한, ‘2024 홍콩 관광교역전’을 열고 한국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사진/김효설 기자
홍콩관광청은 4년만에 홍콩의 주요 테마파크, 여행사, 호텔들로 구성된 45개 업체 관광단이 내한, ‘2024 홍콩 관광교역전’을 열고 한국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사진/김효설 기자

[트래블바이크뉴스=김효설 기자] 팬데믹으로 잠잠했던 각국 관광청의 프로모션이 활발해지고 있다. 이에 홍콩관광청은 4년만에 홍콩의 주요 테마파크, 여행사, 호텔들로 구성된 45개 업체 관광단이 내한, ‘2024 홍콩 관광교역전’을 열고 한국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과 홍콩의 65개 업체, 약 200여  명의 관광 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해, 홍콩 관광산업의 회복과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는 한편, 홍콩의 최신 업계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사전 약속을 통한 일대일 상담 시스템으로 효율적인 미팅환경을 마련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홍콩관광청은 지난 12일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홍콩 관광교역전 ‘2024 Travel Mission to Korea’를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과 홍콩의 65개 업체, 약 200여  명의 관광 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해, 홍콩 관광산업의 회복과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는 한편, 홍콩의 최신 업계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가 되었다. 사진/홍콩관광청
한국과 홍콩의 65개 업체, 약 200여  명의 관광 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해, 홍콩 관광산업의 회복과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는 한편, 홍콩의 최신 업계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가 되었다. 사진/홍콩관광청

홍콩관광청이 매년 주관하는 관광교역전은 올해 4년 만에 재개됐다. 홍콩 오션파크, 디즈니랜드 등 주요 테마파크를 비롯해 여행사, 호텔 등 총 45개 규모의 관광 유치단이 방한했으며, 65개 국내 업체, 약 200명의 관광 업계 종사자들이 참석해 일대일 미팅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홍콩 현지 업체들은 홍콩 관광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한국의 유관 업체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한국 업체들은 홍콩 상품 개발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는 등 더 나은 협력 기회를 발굴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한국의 항공사와 홍콩 현지 업체들은 한국 업체들을 위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하였다.

이날 행사는 PSA(Pre-Scheduled Appointment) 시스템을 도입해 미팅 환경을 개선했다. 사전에 참석자들의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한정된 시간 내 원하는 업체들과 미팅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김효설 기자
이날 행사는 PSA(Pre-Scheduled Appointment) 시스템을 도입해 미팅 환경을 개선했다. 사전에 참석자들의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한정된 시간 내 원하는 업체들과 미팅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김효설 기자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이날 행사는 PSA(Pre-Scheduled Appointment) 시스템을 도입해 미팅 환경을 개선했다. 사전에 참석자들의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한정된 시간 내 원하는 업체들과 미팅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홍콩관광청 김윤호 지사장은 “이번 ‘홍콩 관광교역전’은 홍콩의 협력 업체들과 국내 여행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과 홍콩 간의 관광 협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사진/김효설 기자
홍콩관광청 김윤호 지사장은 “이번 ‘홍콩 관광교역전’은 홍콩의 협력 업체들과 국내 여행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과 홍콩 간의 관광 협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사진/홍콩관광청

이날 행사에서 홍콩관광청 김윤호 지사장은 “홍콩을 방문하는 해외여행객은 코로나 이전인 2019년 수준의 약 60% 이상을 회복했다. 그중에서 한국 시장은 3위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시장이다. 이번 ‘홍콩 관광교역전’은 홍콩의 협력 업체들과 국내 여행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과 홍콩 간의 관광 협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이번 관광 교역전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한 B2B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홍콩과 한국의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파트너십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국내 여행업체 한 관계자는 “코로나 기간 중단되었던 해외여행이 본격적으로 재개되면서 홍콩이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어 기대가 컸다. 만나보고 싶었던 현지 여행사들과 상품 등 많은 정보를 나눌 수 있어 유익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홍콩 현지 업체 관계자는 “한국 관광객과 업계의 실질적인 니즈를 들어보고 홍콩 관광산업의 회복과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멀린 엔터테인먼트의 송석진 매니저는 “멀린 엔터테인먼트는 가족형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산업을 선도하는 유럽 최대의 테마파크 회사이자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의 어트랙션 기반 테마파크 운영사다. 홍콩에서는 마담투소를 운영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김효설 기자
멀린 엔터테인먼트의 송석진 매니저는 “멀린 엔터테인먼트는 가족형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산업을 선도하는 유럽 최대의 테마파크 회사이자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의 어트랙션 기반 테마파크 운영사다. 홍콩에서는 마담투소를 운영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김효설 기자

한편, 교역전에서 만난 멀린 엔터테인먼트(Merlin Entertainments)의 송석진 매니저는 “멀린 엔터테인먼트는 가족형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산업을 선도하는 유럽 최대의 테마파크 회사이자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의 어트랙션 기반 테마파크 운영사다. 홍콩에서는 마담투소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 배우 임시완의 밀랍 인형이 전시되고 있다. 이를 보기 위해 한국 여행자들의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국에서는 강원도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쿠아리움, 부산 씨 라이프 아쿠아리움을 운영하는 등 한국과도 긴밀한 비즈니스가 이뤄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도보여행과 개인 맞춤 여행 등 개별관광객을 전문으로 판매하고 있는 스플랜디드투어앤트래블의 캐빈 추(Kevin Chu) 매니저는 나 홀로 홍콩 여행을 계획한다면 공항에서 프로그램을 신청해 바로 투어에 참가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김효설 기자
도보여행과 개인 맞춤 여행 등 개별관광객을 전문으로 판매하고 있는 스플랜디드투어앤트래블의 캐빈 추(Kevin Chu) 매니저는 나 홀로 홍콩 여행을 계획한다면 공항에서 프로그램을 신청해 바로 투어에 참가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김효설 기자

이어서 도보여행과 개인 맞춤 여행 등 개별관광객을 전문으로 판매하고 있는 스플랜디드투어앤트래블(Splendid Tour & Travel)의 캐빈 추(Kevin Chu) 매니저는 “홍콩 방문객의 관광행태가 팬데믹 이후, 많은 변화를 보이는 가운데 개별관광객이 급증하는 추세다. 이에 한국 여행사에 저희 특화된 프로그램을 소개하기 위해서 이번 교역전에 참가하게 되었다. 나 홀로 홍콩 여행을 계획한다면 공항에서 우리 프로그램을 신청해 바로 투어에 참가할 수 있다.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데이 투어’ 상품을 한국 여행자도 많이 찾고 있다. 아직 계약된 한국 여행사는 없지만, 이번 교역전을 마치고 홍콩으로 돌아가면 이를 검토하고, 한국 여행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해 한국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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