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가이드’ ‘사진사 박씨’ 박명수, 부캐 본격 소환!
상태바
‘위대한 가이드’ ‘사진사 박씨’ 박명수, 부캐 본격 소환!
  • 김지수 기자
  • 승인 2024.06.03 16: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00년 전 인도 라자스탄의 생활 모습 그대로 재현된 전통 민속 마을에서 박명수와 미미 민원 폭주!
럭키가 함께하는 인도 여행 두 번째 이야기는 핑크 시티로 유명한 ‘자이푸르’ 올드시티로 이동해 여행이 계속된다. 박명수는 멤버들을 위해 사진 재능 기부에 나섰다.  사진/MBC 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
럭키가 함께하는 인도 여행 두 번째 이야기는 핑크 시티로 유명한 ‘자이푸르’ 올드시티로 이동해 여행이 계속된다. 박명수는 멤버들을 위해 사진 재능 기부에 나섰다. 사진/MBC 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6월 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에서는 신현준, 박명수, 미미(오마이걸), 채코제(여행 크리에이터)와 가이드 럭키가 함께하는 인도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리스카 호랑이 보호 구역을 떠나, 핑크 시티로 유명한 ‘자이푸르’ 올드시티로 이동해 여행이 계속된다.

가이드 럭키는 “인도를 여행한다면 반드시 가야 하는 도시!”라며, 다양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 ‘자이푸르’를 소개했다. 자이푸르 도시 투어 중, 럭키가 고객들을 자신 있게 이끈 곳은 바람의 궁전 ‘하와마할’ VIEW 카페. 럭키와 함께 루프탑 카페에 오른 고객들은 눈 앞에 펼쳐진 전경에 넋을 놓고 말았다고.

그 이유는 밑에서 바라봤을 때 한눈에 담기 어려웠던 거대 사이즈의 하와마할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한눈에 들어왔기 때문이다. 럭키는 “건너편 카페에 오르면 업그레이드된 하와마할 전경을 감상할 수 있고, 하와마할을 배경으로 사진 찍으면 SNS용 인생샷이 나온다. 요즘 그게 핫하다!”라며 베테랑 가이드의 면모를 보여줬다.

자이푸르 도시 투어 중, 럭키가 고객들을 자신 있게 이끈 곳은 바람의 궁전 ‘하와마할’ VIEW 카페. 하와마할을 배경으로 사진 찍으면 SNS용 인생샷이 나온다. 사진/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
자이푸르 도시 투어 중, 럭키가 고객들을 자신 있게 이끈 곳은 바람의 궁전 ‘하와마할’ VIEW 카페. 하와마할을 배경으로 사진 찍으면 SNS용 인생샷이 나온다. 사진/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

고객들은 너도나도 인증샷 찍기에 나섰지만, 역광으로 만족스러운 사진이 나오지 않아 실망에 이르렀고 이때 조용히 휴대폰을 꺼내든 사람이 있었다. 이는 ‘연예계 금손 사진사’로 알려진 박명수. 박명수의 사진 실력은 앞서 <짠내투어>에서 ‘레드벨벳’ 조이를 찍은 사진이 공개되며 화제가 되었고, ‘사진사 박씨’라는 부캐까지 탄생. 이후 방탄소년단 진, 블랙핑크 지수, 아이유, 청하의 사진으로 수준급 사진 실력을 입증받은 바 있다.

이날 박명수는 멤버들을 위해 사진 재능 기부에 나섰다. 전문가 포스 풍기며 사진 노출을 잡는가 하면, 분위기 있는 흑백사진 설정으로 명불허전 사진 실력을 뽐내 모두를 감탄케 했다. 박명수가 찍은 사진을 본 신현준은 “명수는 양파 같아. 까면 깔수록 매력이 나와.”라며 무한 애정을 드러내는가 하면, 가이드 럭키는 본분을 잊고 역으로 박명수에게 사진을 요청해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현역 아이돌로 활동 중인 미미도 “진짜 듣던 대로다. 전문가 포스 나온다.”라며 연신 극찬, 역대급 인생샷을 건져 크게 기뻐했다는 후문이다.

‘사진사 박씨’, ‘천재 사진가’, ‘신의 손’ 등의 별명 소유자! 박명수가 찍은 멤버들의 ‘하와마할 인생샷’이 6월 3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MBC 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에서 공개된다.

300년 전 인도 라자스탄의 생활 모습이 그대로 재현된 전통 민속 마을로 떠난 고객들. 연이은 채식에 박명수와 미미의 민원이 폭주 됐다. 사진/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
300년 전 인도 라자스탄의 생활 모습이 그대로 재현된 전통 민속 마을로 떠난 고객들. 연이은 채식에 박명수와 미미의 민원이 폭주 됐다. 사진/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

한편, 연이은 채식에 박명수와 미미의 민원이 폭주 됐다. 럭키가 함께하는 인도 여행 두 번째 이야기에서 신현준, 박명수, 미미(오마이걸), 채코제(여행 크리에이터) 등 고객들은 300년 전 인도 라자스탄의 생활 모습이 그대로 재현된 전통 민속 마을로 떠난다.

럭키는 전통 체험과 다양한 놀이를 즐긴 고객들을 전통 민속 마을 내에 있는 ‘탈리 식당’으로 이끈다. 인도식 전통 백반이라고 불리는 ‘탈리’는 10가지 이상의 메뉴가 제공돼 푸짐한 식사가 가능하다. 인도 여행이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제대로 된 식당에 간다는 생각에 고객들은 매우 들떠 있었다. 하지만 음식이 나오자 당황해한 고객들,

고객들 모두 채식에 민감하게 반응한 이유가 있었다. 첫날 피크닉에서부터 채식 지옥(?)이 이어져 왔기 때문. 배달 음식으로 시켰던 쌀가루 & 감자 & 양파로 만든 ‘도사’부터 길거리 간식 채소튀김 ‘파코라’, ‘사모사’, 사탕수수 주스, 바나나 등 여행 내내 채식만 먹었다.

경력직 베테랑 가이드 럭키는 “5,000명 가이드할 때보다 지금이 더 힘들다.”며 웃픈 속마음을 토로해 폭소를 더 한다. 사진/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
경력직 베테랑 가이드 럭키는 “5,000명 가이드할 때보다 지금이 더 힘들다.”며 웃픈 속마음을 토로해 폭소를 더 한다. 사진/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

때아닌 단백질 부족 사태로 평정심을 잃은 고객들은 민원 폭주, 너도나도 고기를 외치기 시작한다. 신현준은 ”채소를 좋아하긴 하지만, 고기를 안 먹으니까 기운이 없다.” 미미는 “이틀 이상 고기를 안 먹어본 적이 없는데, 인도에 와서 채식주의자가 될 줄 몰랐다.” 박명수는 “무슨 짱아찌만 여섯 개를 주냐, 탄두리 치킨 내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식당에서 채식 배급은 계속되고, 마음이 급했던 박명수는 현지인 서버에게 한국말로 “탄두리 치킨 없어요?”라고 간절하게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이성을 잃고 폭발한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 이유는 ‘탈리’의 구성 음식이 모두 채식이었던 것. 급기야 채코제는 이성을 잃은(?) 나머지, 접시를 뜯어먹어 먹요정 미미가 경악하는 상황까지 발생했다고. 이에 경력직 베테랑 가이드 럭키는 “5,000명 가이드할 때보다 지금이 더 힘들다.”며 웃픈 속마음을 토로해 폭소를 더 한다.

역대급 위기 상황을 마주한 럭키가 고객들의 불만을 어떻게 잠재울지, 6월 3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