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행, 경북 안동의 고택, ‘전통리조트 구름에’로 떠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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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행, 경북 안동의 고택, ‘전통리조트 구름에’로 떠나볼까”
  • 김지수 기자
  • 승인 2024.02.19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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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10주년 기념 ‘주중 All Inclusive 패키지’ 출시 객실 새 단장 및 감사 프로모션
봄을 찾아 떠나는 여행지로 경북 안동의 고택 여행을 추천한다. 안동의 대표적인 고택 숙박 시설 ‘전통리조트 구름에’가 개관 10주년을 맞아 객실 새 단장 및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 전통리조트 구름에
봄을 찾아 떠나는 여행지로 경북 안동의 고택 여행을 추천한다. 안동의 대표적인 고택 숙박 시설 ‘전통리조트 구름에’가 개관 10주년을 맞아 객실 새 단장 및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 전통리조트 구름에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봄기운이 돌고 초목이 싹 트는 절기상 ‘우수’를 맞아 전국적으로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고 있다. 봄을 맞으러 경북 안동으로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구름 속 언덕 위 고즈넉한 마을, 안동의 대표적인 고택 숙박 시설 ‘전통리조트 구름에’가 개관 10주년을 맞아 객실을 새로 단장하고 ‘주중 All Inclusive 패키지’를 출시해 가성비와 가심비까지 잡았다.

안동을 대표하는 고택 숙박 시설 ‘전통리조트 구름에’가 개관 10주년을 맞아 객실 새 단장 및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고객의 의견을 반영한 내부 리모델링으로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쓴 ‘전통리조트 구름에’가 새롭게 단장하고 봄 여행지로 거듭나고 있다. 경북 안동 민속촌길에 있는 전통리조트 구름에는 안동댐 건설로 침수 위기에 처했던 200~400년 된 고택을 옮겨 리조트로 되살린 곳으로, 재단법인 ‘행복전통마을’이 운영하고 있다. 고택 외부는 보존하되 내부는 현대적 편의시설로 보완해 불편함 없이 고택을 체험할 수 있다.
내부 리모델링은 고객 의견과 현대적 트렌드를 반영해 고택 객실 내부를 확장하고, 노후화된 시설과 욕실을 개선해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 로컬 브랜드와 협력해 북카페 시설을 대표적 ‘한옥 카페’ 공간으로 개선하고, 독서와 사색을 즐기는 전통 도서관 공간을 새롭게 구성해 공간별 질적 향상을 추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0주년 기념 감사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10th Anniversary 패키지’는 주중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고택 숙박, 디너, 전통 체험, 기념품 제공으로 구성한 패키지를 20% 할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재방문 고객을 위한 할인 이벤트(주중 30%, 주말 20%)도 연중 진행한다.
‘행복전통마을’은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 SK 4자 간 협약으로 설립된 사회적 기업이다. 전통문화 기반 사회공헌을 위해 SK행복나눔재단이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누적 이용객 55만 명, 누적 매출액 100억 원을 달성했으며, 2019년부터는 대표 사회적기업이라 할 수 있는 10-10클럽에도 가입하는 등 전통문화 산업화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한편, SK행복나눔재단은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을 개발하는 SK그룹의 사회공헌 전문 재단이다. 혁신에서 소외된 사회 문제들 속에서 작고 구체적인 문제를 찾아, 실험을 거듭하며 최적의 문제 해결 모델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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