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캐나다관광청이 ‘캐나다 가을로의 문을 열다’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아름다운 단풍을 넘어선, 캐나다의 가을이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소개한다.
캐나다관광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캐나다 가을로의 문을 열다' 캠페인을 공개했다. 한국 여행자들이 가장 원하는 캐나다 여행 시기는 가을이다. 캐나다의 가을은 지역별로 8월 말부터 시작해 11월까지 이어지며 대한민국 100배에 달하는 광활한 영토를 가진 만큼 지역별로 다양한 지형과 문화,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아름다운 단풍을 넘어선, 캐나다의 가을이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알려 한국 여행자들이 캐나다의 진수를 더 제대로 만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여행에미치다 크리에이터 10인(길폴, 프로한량 칠대장, 문차니그래피, 서숨, 노후니, 나연, 승아, 트래블앨리스, 하다, 모리모리)의 시선을 통해 만난 캐나다 8개 주 및 2개 준주의 가을을 10가지 테마를 통해 풀어나갈 예정이다.
캐나다관광청은 본 캠페인을 통해 캐나다의 다채로운 가을을 체험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한정판 여행 상품 출시하는 한편, 더 흥미로운 방식으로 캐나다의 가을을 알아갈 수 있는 이벤트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캐나다관광청 한국사무소 이영숙 대표는 이번 캠페인에 대해 “캐나다관광청은 업계, 미디어, 소셜 미디어 채널과의 강화된 협업을 통해 캐나다를 최고의 가을 여행지로 인식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캐나다 가을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캐나다 각 지역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영감을 발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각 크리에이터가 체험한 가을 일정과 캐나다관광청 추천 일정은 캐나다관광청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캐나다관광청이 내셔널지오그래픽트래블러와 함께 제작한 캐나다 가을여행 브로슈어도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