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봄이…” 제주도 벚캉스 여행 떠나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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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봄이…” 제주도 벚캉스 여행 떠나 볼까?
  • 김지수 기자
  • 승인 2024.02.17 0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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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WE)호텔 제주, 웰니스 프로그램 포함한 ‘벚꽃 산책’ 패키지 선봬
제주도 한라산 중산간 기슭에 자리한 위(WE)호텔제주에서 봄을 알리는 벚꽃이 화사하게 만발한 벚캉스를 즐겨보자. 사진/위(WE)호텔제주
제주도 한라산 중산간 기슭에 자리한 위(WE)호텔제주에서 봄을 알리는 벚꽃이 화사하게 만발한 벚캉스를 즐겨보자. 사진/위(WE)호텔제주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벌써 봄이 왔나 보다. 여기저기서 봄을 알리는 소식들로 가득하다. 미식 여행부터 벚꽃 여행까지 호텔마다 따스한 봄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그중에서도 제주도 한라산 중산간 기슭에 자리한 위(WE)호텔제주에서 봄을 알리는 벚꽃이 화사하게 만발한 벚캉스를 즐겨보면 어떨까.

위(WE)호텔제주는 벚캉스 여행을 위해 ‘벚꽃 산책’ 패키지를 오는 3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 선보인다. 사진/위(WE)호텔제주
위(WE)호텔제주는 벚캉스 여행을 위해 ‘벚꽃 산책’ 패키지를 오는 3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 선보인다. 사진/위(WE)호텔제주

위호텔제주(WE Hotel Jeju)는 한라산의 중산간 기슭에 자리하고 있어 시내권보다 약 5일 정도 늦게 벚꽃이 개화하여 예년의 기록으로 볼 때 3월 말에 벚꽃이 만발하였다. 그러나 올해는 ‘봄의 전령’인 매화가 예년보다 한 달 일찍 피어 벚꽃의 개화 시기도 빨라지지 않을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위호텔제주는 벚캉스 여행을 위해 ‘벚꽃 산책’ 패키지를 오는 3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 선보인다. 위호텔제주의 벚꽃 개화 시기는 예년보다 며칠 이른 3월 마지막 주로 예상이 되며, 호텔로 들어서는 진입로에서부터 벚꽃 터널을 지나며 완연한 봄의 향기에 취할 수 있다. 또한 21만 평에 달하는 부지 내 숲 산책로 곳곳에서 벚캉스를 만끽할 수 있다.

벚꽃 산책’ 패키지는 슈페리어룸 산전망 1박, 인원 추가비 1인 무료, 인터내셔널 조식 뷔페 2인, 로비라운지 아잘리아에서 벚꽃 차와 약과 2인, 여유로운 12시 체크아웃 그리고 웰니스 프로그램(WE, Healing with you)을 2인에게 제공한다. 아울러 천연 화산 암반수로 채워진 실내 및 야외 수영장과 야외 자쿠지, 사우나 그리고 재충전을 위한 피트니스룸 등의 부대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개화 시기에 맞춰 진행하는 벚꽃 주간 이벤트(숲 투어 웰니스 프로그램)에 참여 시 친환경 리유저블 컵 2개를 제공할 예정이다.

‘벚꽃 산책’ 패키지에는 웰니스 프로그램도 포함된다. 사진/위(WE)호텔제주
‘벚꽃 산책’ 패키지에는 웰니스 프로그램도 포함된다. 사진/위(WE)호텔제주

웰니스 프로그램(WE, Healing with you) 4종은 다음과 같다. ▶ 숲에서; 청정 숲에서 스트레칭과 명상, 숲 놀이 등을 즐기는 숲 체험 클래스, ▶ 아쿠아무브먼트; 물을 이용한 부드러운 움직임을 통해 근육의 긴장을 완화해 주는 수중 운동, ▶ 아쿠아카밍; 물의 흐름과 파동을 통해 물속 명상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아쿠아 테라피, 그리고, ▶ 크리스탈싱잉볼; 싱잉볼 소리와 파장으로 몸의 이완과 자연 치유력을 높여주는 사운드 테라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호텔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이와 함께 객실 키 카드를 제시하면 <박물관은 살아있다> 입장권 25% 및 카트 50% 할인, <아이바가든> 입장권 50% 할인, 그리고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입장권 20% 할인을 제공받을 수 있다.

호텔 관계자는 “한라산 청정 숲의 기운과 맑고 깨끗한 천연 화산 암반수를 온몸으로 느끼고 완연한 봄을 알리는 벚꽃을 감상하며 위호텔제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진정한 벚캉스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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