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관광협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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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관광협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 김채현 기자
  • 승인 2021.12.16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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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 관광플라자에서 남상만 前 회장, 양무승 신임회장, 이·취임식
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12월 15일 오전 10시, 서울관광플라자에서 협회 회원사 및 주요 내외빈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진/ 서울특별시관광협회
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12월 15일 오전 10시, 서울관광플라자에서 협회 회원사 및 주요 내외빈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진/ 서울특별시관광협회

[트래블바이크뉴스=김채현 기자] 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15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남상만 前 회장은 “회원사와 업계 지도자들의 관심과 협조에 감사를 전하며, 양무승 회장의 26대 협회 출범으로 새로운 협회가 서울관광 재건과 도약의 신작로가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양무승 신임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와중에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관광업계의 모든 종사자가 마음을 모아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협회의 역할에 충실하고 업계의 조기 회복과 정상화를 위해 혼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12월 15일 오전 10시, 서울관광플라자에서 협회 회원사 및 주요 내외빈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 관광체육국 최경주 국장,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종환 의원,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대관 원장이 축사를 전하며 서울 관광 진흥에 앞장섰던 남상만 前 회장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새로 취임한 양무승 신임회장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임기를 마친 남상만 前 회장은 관광식당부터 관광호텔까지 43년간 관광 분야 최전선에서 서울 관광 발전에 기여해왔으며, 협회와 더불어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도 함께 역임한 바 있다. 남상만 前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15년 동안 큰 힘이 되어 준 회원사 포함 업계 지도자분들의 관심과 협조에 감사를 전한다”며 “양무승 회장의 26대 협회 출범을 축하하며, 새로운 협회가 서울관광 재건과 도약의 신작로가 될 수 있도록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취임하는 양무승 신임회장은 40년간 여행업에 종사하고 있는 기업인으로 한국여행업협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국회관광산업포럼 공동대표로 활동 중이다. 양무승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60성상의 서울특별시관광협회를 흔들림 없이 잘 이끌어 오신 남상만 前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회장님의 뜻을 잘 이어받아 26대 협회를 이끌어 나가겠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와중에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관광업계의 모든 종사자가 마음을 모아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협회의 역할에 충실하고 업계의 조기 회복과 정상화를 위해 혼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양무승 회장은 남상만 前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으며, 협회기 이양식을 통해 새로운 26대 협회 출범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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