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지 오는 8월 3일 종료, 28일까지 3천 8백여 명 참여
[트래블바이크뉴스=김채현 기자] ‘틱톡(TikTok)’이 기획한 ‘#힘내라한국영화’ 챌린지가 7월 6일부터 시작해 내달 3일 종료될 예정이다. 한국 영화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이 챌린지는 현재까지 참여자 수(28일 기준) 약 3천 8백여 명을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힘내라한국영화 챌린지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영화진흥위원회, 틱톡이 함께 하는 캠페인이며 배우 조성하, 박성웅, 엄정화, 이레 등 유명 배우들이 동참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같은 참여에 힘입어 SNS와 여러 온라인 미디어 역시 한국 영화산업에 활력과 용기를 주기 위한 응원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틱톡 챌린지는 참여자 수 1명당 1만 원씩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금을 쌓을 수 있는 참여 형식의 기부캠페인이다. 목표 달성 금액만큼 부천판타스틱영화제와 틱톡이 협업하여 2021년 진행 예정인 프로젝트 제작지원금 펀드 조성에 사용되어, 국내 세로형 단편영화의 제작 지원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영화계 관계자는 “여러분의 소중한 참여가 코로나 19로 힘든 한국 영화 산업을 다시 부흥하는 데 큰 힘이 될 수 있으니 잊지 말고 꼭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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