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티웨이항공이 22일(수)부터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하여 ‘대한민국 방방곡곡 최저가 여행’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22일(수)부터 8월31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국내선 항공권에 이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최대 3,000원까지 제공한다. 탑승 일자는 7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국내선 8개 노선 대상으로 실시된다.
▲김포-제주 ▲대구-제주 ▲광주-제주 ▲청주-제주 등 4개 노선을 운영 중인 제주 노선 항공권을 7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되며, ▲김포-부산 ▲김포-광주 노선은 3만원 이상 결제 시 1,000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올여름 가장 인기 있는 노선인 ▲부산-양양 ▲광주-양양 노선은 5만원 이상 항공권 결제 시 2,000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티웨이항공은 항공권 할인쿠폰 제공과 함께 국내여행을 위한 다양한 추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삼성카드 소지자의 경우 5만원 이상 항공권 결제 시 1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종합숙박앱 ‘여기어때’를 통해 15%의 숙소 할인이 제공되며, 카 셰어링 앱 ‘쏘카’를 이용해 부산, 광주 40%, 양양 30%, 제주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새롭게 취항한 다양한 국내 노선으로 인하여, 국내여행도 항공을 통해 빠르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며 “티웨이항공은 고객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 확대 및 기내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피치항공, 22일부터 일본 국내선 전편 운항 재개
-일본 국내선 1일 22개 노선 약 100편 운항
한편, 피치항공은 7월 22일부터 일본 국내선 전편 운항을 재개한다. 1일당 운항 편수는 코로나19 감염 확대로 감편 되었던 22개의 노선 약 100편이 다시 증편된다.
피치항공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0년 3월부터 일부 노선을 감편이나 운휴했다. 6월부터 단계적으로 운항을 재개하였고, 6월 19일부터는 일부 노선의 감편을 지속하면서 일본 국내선 22개 전 노선의 운항을 재개했다. 이후, 약 1개월 후인 7월 22일부터 일본 국내선 전 노선의 운항을 재개한다.
피치항공은 전 직원의 마스크, 장갑, 페이스 실드 착용과 기내 소독 실시 등 공항 및 기내에서 철저한 감염 대책을 실시하고 있으며, 약 3분 만에 교체되는 기내 환기 시스템에 관한 동영상을 제작하여 Peach 홈페이지에서 소개하고 있다.
또한, '탑승 전 자택에서의 온도측정', '공항에서의 사회적 거리두기', '기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등을 피치항공의 탑승 승객들에게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요청하고 있으며, 목적지에서의 감염 예방 대책 또한 철저히 시행하여 감염 대책과 운항의 양립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