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지중해, 호주·뉴질랜드, 아시아 등 다양한 크루즈 일정을 제공하고 있는 크리스탈 크루즈(Crystal Cruises)가 TTG 럭셔리 트래블 어워드(TTG LUXURY TRAVEL AWARDS) 에서 2020년 ‘최고의 럭셔리 크루즈 (ULTRA-LUXURY CRUISE LINE)’에 선정됐다.
고객과 승무원의 비율, 고객 맞춤형 서비스 등을 토대로 총 14개 부문에서 우수성을 선별하는 본 상은 여행업계 전문가들이 투표하는 상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2019년 ‘미국&캐나다 지역 2019 최고의 스몰 크루즈 선사’로 선정된 바 있는 크리스탈 크루즈는 크리스탈 크루즈 리버, 크리스탈 크루즈 요트 및 에어, 익스퍼디션까지 최고의 선박으로 세계를 여행하는 럭셔리 크루즈 선사이다.
특히 대표 선박인 크리스탈 크루즈 심포니와 크리스탈 크루즈 세레니티를 선두로 하여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한 프라이빗 버틀러 서비스와 차별화된 편의시설, 엔터테인먼트 등 섬세한 서비스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크리스탈 크루즈의 인기 일정으로는 밴쿠버에서 출발하여 주노, 스캐그웨이, 케치칸까지 알래스카 빙하를 둘러볼 수 있는 알래스카 7박 크루즈 일정(350만 원부터)과 2020년 8월 신규 취항하는 전 세계 최초의 탐험선인 엔더버호의 10박 크루즈 일정(1,200만 원부터)이 있다. 엔더버호의 일정은 멜버른에서 출발하여 킹아일랜드, 애들레이드, 캥거루 아일랜드, 포트링컨, 미들 아일랜드, 올버니, 버셀톤을 거쳐 호주 퍼스에 도착하는 일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