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덴마크 3인방, 노량진 수산시장 투어 깜짝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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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덴마크 3인방, 노량진 수산시장 투어 깜짝 왜?
  • 김태형 기자
  • 승인 2020.02.13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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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친구들, 노량진 수산시장 투어 나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덴마크 삼인방이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했다. 사진/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덴마크 삼인방이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했다. 사진/ MBC 에브리원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덴마크 삼인방이 노량진 수산시장의 규모에 깜짝 놀랐다.

1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덴마크 세 친구가 노량진 수산시장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덴마크 친구들은 노량진 수산시장을 간다는 사실에 설렘을 드러냈다.

노량진 수산시장은 신선한 해산물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그 자리에서 바로 요리해 먹을 수 있어 외국인 관광객들의 필수 관광지로 자리 잡은 곳이다.

해산물을 좋아하는 아스거는 여행 계획 회의에서 "수산시장인데 우리가 가서 해산물을 고르면 알아서 해주는 곳이래"라고 말하며 노량진 수산시장을 추천한 바 있다.

노량진 수산시장에 도착한 친구들은 입이 떡 벌어졌다. 덴마크 삼인방은 "우리나라(덴마크) 시장보다 백배는 더 크네"라며 규모에 깜짝 놀란 것.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덴마크 삼인방이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했다. 사진/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덴마크 삼인방, 노량진 수산시장의 규모에 감탄. 사진/ MBC 에브리원

삼인방은 "상어 같은 신기한 거 있나?"라며 아쿠아리움에 온 듯 수조 안의 생물들을 구경한 끝에 대게와 새우, 가리비를 구매했다. 그러나 친구들은 쇼핑한 해산물을 의문의 여성에게 몽땅 빼앗겼는데. 영문을 몰라 난감해하던 친구들은 이내 식당으로 안내해 주는 직원이라는 것을 알아채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가게에서 사자마자 바로 오는 것 너무 신기하다"라며 구매 후 바로 식당으로 가는 수산시장의 시스템에 엄지를 치켜들었다.

식당에 도착한 친구들은 본인들이 택한 재료로 차려질 만찬을 기다렸다. 세 친구는 조리되어 나온 음식을 먹으며 "나이스", "아주 맛있다", "한국 게가 더 단맛이 있어"라며 대만족했다. 한편, 가리비와 대게를 먹는 친구들에게 특이한 점이 발견되었는데, 과연 덴마크 사람이 해산물을 먹는 특별한 방법은 무언지지 관심이 쏠린다.

덴마크 삼인방의 노량진 수산시장 투어 및 해산물 먹방은 13일 오후 830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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