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약사이다, 거짓말 탐지기 “명백한 허위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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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사이다, 거짓말 탐지기 “명백한 허위로 나왔다”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15.08.0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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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사이다. 사진 출처/ YTN 방송화면 캡처

농약사이다

[트래블바이크뉴스] 농약사이다가 사건이 장기화 되면서 화제다.

대구지검 상주지청은 지난달 30일과 31일 농약사이다 사건의 혐의를 받고 있는 박씨를 상대로 거짓말 탐지기 조사와 행동 심리분석 조사를 했다.

그리고 7일 대구지검 상주지청은 거짓말 탐지기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거짓말 탐지기 검사와 행동 심리분석 조사에서 농약사이다의 혐의 박씨의 진술이 명백한 허위로 나왔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검찰은 오는 15일까지 박씨를 구속 기소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농약사이다는 지난달 14일 금계리 주민 6명이 마을 회간에서 1.5L 사이다 병에 든 음료수를 나눠 마신 뒤 구토, 복통 등을 일으켜 의식을 잃어 병원으로 후송 됐다. 이후 치료를 받던 6명중 2명이 숨지고 4명이 중상을 입었다.

한편, 거짓말 탐지기 조사는 질문에 따른 호흡, 혈압, 맥박, 손끝 전극의 변화로 진술자가 거짓말을 하는지 판단이 되며 거짓말 탐지기 결과는 법정에서 직접 증거로 인정이 안 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농약사이다, 누가 범인이지” “농약사이다, 사건이 미궁으로” “농약사이다, 진실이 모야” “농약사이다, 박씨가 범인 맞나” “농약사이다, 수사를 더해야”"농약사이다, 거짓말탐지기가 말해주네" “농약사이다, 안타깝네” “농약사이다, 2명은 숨져” “농약사이다, 사건이 장기화 진행”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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