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 가볼 만한 여행지…‘가야’로 통하는 국립김해박물관
상태바
1월에 가볼 만한 여행지…‘가야’로 통하는 국립김해박물관
  • 김지현 기자
  • 승인 2020.01.10 02: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야 왕국의 건국부터 소멸에 이르는 변천사 공부
새해를 맞이해 의미 있는 역사 여행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싶다면 찬란하게 빛난 가야로 시간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 한국관광공사
새해를 맞이해 의미 있는 역사 여행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싶다면 찬란하게 빛난 가야로 시간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새해를 맞이해 의미 있는 역사 여행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싶다면 찬란하게 빛난 가야로 시간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국립김해박물관은 가야뿐만 아니라 부산·경남 지역의 선사시대, 변한의 문화와 유물까지 아우른다. 창원 다호리에서 발굴된 통나무관, 국내 최대 신석기시대 공동묘지로 추정되는 부산 가덕도 유적의 유물도 전시한다.

국립김해박물관은 가야뿐만 아니라 부산·경남 지역의 선사시대, 변한의 문화와 유물까지 아우른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국립김해박물관은 가야뿐만 아니라 부산·경남 지역의 선사시대, 변한의 문화와 유물까지 아우른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무료로 진행되는 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가야 왕국의 건국부터 소멸에 이르는 변천사를 자세히 알 수 있다. 본관과 이웃한 어린이박물관 가야누리는 놀이와 배움을 결합한 공간이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체험 코너가 많아 가족 여행객에게 적합하다. 국립김해박물관 관람 시간은 오전 9~오후 6(주말·공휴일 오후 7), 휴관일은 월요일과 11, 설날·추석 당일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김해 수로왕릉(사적 73)은 가야 왕국의 시조 수로왕 무덤이다. 경내에 위패를 모신 숭선전과 신어 문양이 새겨진 납릉정문 등 여러 전각이 있으며, 해마다 춘추 제례를 지낸다.

국립김해박물관은 가야뿐만 아니라 부산·경남 지역의 선사시대, 변한의 문화와 유물까지 아우른다.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김해가야테마파크는 김해의 랜드마크이자 인기 관광지다. 흥미로운 전시와 공연, 체험 시설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밌게 가야의 역사를 배울 수 있도록 꾸몄다.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김해가야테마파크는 김해의 랜드마크이자 인기 관광지다. 흥미로운 전시와 공연, 체험 시설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밌게 가야의 역사를 배울 수 있도록 꾸몄다. 김해분청도자박물관도 가볼 만하다. 분청사기 변천사와 제작 과정, 여러 가지 기법을 알차게 소개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