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대한항공이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2019 한국서비스품질지수’평가에서 항공사 부문 1위에 선정됐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해 기업들의 서비스 품질을 평가할 수 있는 모델로 기업의 서비스 경쟁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지표다.
올해 평가에서 대한항공은 고객이 서비스를 통해 얻고자 하는 기본적 욕구의 충족, 예의 바르고 친절한 태도 그리고 신뢰감에 높은 평가를 받아 항공사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대한항공은 차세대 고효율 항공기 지속 도입 및 조인트 벤처 강화, 신규 노선 취항 등을 통해 글로벌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항공사로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객 서비스 강화에 더욱 적극 나서고 있다.
제주항공 무안~괌 매일 운항
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은 오는 12월 24일부터 3월 7일까지 무안에서 겨울철 가장 인기있는 휴양지인 괌 노선에 매일 운항한다.
운항 일정은 무안에서 오전 8시30분(이하 현지시각, 화요일은 오전 7시30분) 출발해 괌에는 오후 1시40분 도착하며, 괌에서는 오후 3시40분 출발해 무안에 저녁 7시20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무안~괌 노선 운항으로 제주항공을 이용해 인천과 부산 등 여러 도시에서 출발이 가능해져 여행자의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이지와 모바일 앱을 이용해 할 수 있으며, ‘플라이백 플러스(FLYBAG+)’ 운임을 선택하면 수하물 2개를 맡길 수 있으며, 1회에 한해 수수료 없이 여행일정을 바꿀 수 있다.
에어프랑스, 이산화탄소 배출량 100 % 상쇄
에어프랑스는 자발적으로 지속 가능성 로드맵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발표된 주요 내용은 2020년 1월 1일부터 프랑스 국내선 항공편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100% 상쇄, 2030년까지 승객/km 당 이산화탄소 배출량 50 % 감소, 에어프랑스 항공편 기내 폐기물 분류 도입, 신뢰 할 수 있는 대안 연구에 투자 등이다.
에어프랑스 CEO, 안리가이는 “우리는 보다 지속 가능한 항공 운송 형태로 전환 해야 하며 지금부터 2030년까지의 목표를 새로 세웠다. 2020년 1월부터 프랑스 국내 항공편에서 발생하는 모든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100%를 상쇄시키기 위한 조치를 도입하기로 결정하여 승객들은 탄소 중립 비행을 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