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사각 가을어떰” 주말 잠실한강공원서 즐기는 32색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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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사각 가을어떰” 주말 잠실한강공원서 즐기는 32색 축제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10.1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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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개 시민 참여 프로그램 무료운영
서울시는 10월 12일(토)~10월 13일(일) 이틀간 13시부터 21시까지 잠실한강공원 내 사각사각 플레이스에서 청년예술가와 함께하는 <사각사각 가을어떰(Autumn)> 축제를 개최한다. 사진/ 서울시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쾌청한 가을 하늘 아래 한강도 더욱 푸르다. 가을이 주는 선물 같은 날씨에 야외활동하기 좋은 이번 주말, 한강으로 예술 나들이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10.12(토)~10.13(일) 이틀간 13시부터 21시까지 잠실한강공원 내 사각사각 플레이스에서 청년예술가와 함께하는 <사각사각 가을어떰(Autumn)>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각사각 플레이스’는 2018년 4월 잠실한강공원에 개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18개의 컨테이너와 야외무대, 캐노피 전시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뮤지컬, 인디음악, 아카펠라, 국악, 연극, 공예, 그림책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예술가들이 창작활동을 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공간이다.

<어떰(Autumn)한 예술체험>은 청년예술가와 함께 시민들이 직접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교실로 축제 이틀간 13시 30분부터 19시까지 운영된다. 사진/ 서울시

「사각사각 가을어떰(Autumn)」은 ‘예술’, ‘가을’, ‘추억’ 키워드를 중심으로 ①어떰(Autumn)한 예술체험, ②어떰(Autumn)한 버스킹과 ③어썸(Awesome)한 콘서트, ④어썸(Awesome)한 전시, ⑤어떰(Autumn)한 마켓 ⑥어썸(Awesome)한 쉼터로 나누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어떰(Autumn)한 예술체험>은 청년예술가와 함께 시민들이 직접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교실로 축제 이틀간 13시 30분부터 19시까지 운영된다.

축제를 더욱 즐겁게 꾸며줄 공연도 펼쳐진다. <어떰(Autumn)한 버스킹>과 <어썸(Awesome)한 콘서트>는 재즈, 국악, 가요, 아카펠라 등 가을과 어우러지는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어썸(Awesome)한 전시>는 사각사각 플레이스 청년예술가들의 다양한 일상을 영상으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예술가를 친숙하게 소개해주는 전시 프로그램이다.

<어떰(Autumn)한 마켓>에서는 청년예술가 4팀과 외부 지역예술가 5팀이 참여하여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을 판매하는 ‘아트 마켓’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독서의 계절을 맞이하여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야외도서관 <어썸(Awesome)한 쉼터>를 준비했으며, 축제에 빠질 수 없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4대의 푸드 트럭도 운영한다.

‘사각사각 플레이스’는 2018년 4월 잠실한강공원에 개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18개의 컨테이너와 야외무대, 캐노피 전시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사진/ 서울시

‘사각사각 플레이스’는 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 6번 또는 7번 출구 에서 도보로 접근 가능하며, 승용차는 잠실 한강공원 제 3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사각사각 플레이스는 계절별로 시민을 위한 축제를 진행 중이며, 국악교실, 드로잉교실, 물레교실 등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상시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입주 청년예술가 뿐만 아니라 시민 문화예술동호회나 외부 단체에게 무대 및 공용 스튜디오를 대관함으로써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공간으로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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