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최대 한인축제 ‘제2회 코리안 페스티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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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최대 한인축제 ‘제2회 코리안 페스티벌’ 성료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10.0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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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담그기 체험, 대형 비빔밥 시연 등
괌 한인사회 최대 문화축제 행사인 '제2회 코리안 페스티벌(괌 한인회 주최.괌정부관광청 공동후원)’이 지난 9월 28일 이파오 비치 노천극장(거버너 조셉 플로레스 비치 공원)에서 한인, 괌 현지인 및 관광객 3,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 괌정부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괌 한인사회 최대 문화축제 행사인 '제2회 코리안 페스티벌(괌 한인회 주최.괌정부관광청 공동후원)’이 지난 9월 28일 이파오 비치 노천극장(거버너 조셉 플로레스 비치 공원)에서 한인, 괌 현지인 및 관광객 3,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별히 이번 축제에는 레온 게레로 괌 주지사와 소니 아다 괌정부관광청 이사회 회장, 필라 라구아나 괌정부관광청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올해 코리안 페스티벌에는 김치 담그기 체험, 대형 비빔밥 시연과 시식 그리고 K-POP 댄스 경연대회가 펼쳐졌다.

이 뿐만 아니라 축제의 하이라이트 행사 중 하나인 K-POP 아이돌 그룹 “NEWKIDD”의 공연과 함께 비보이 그룹 공연, 한국 전통 농악, 사물놀이, 부채춤, 국악 명창 들도 함께 선보였다. 이 외에도 괌의 하파데이 정신을 느낄 수 있는 괌 전통 차모로 공연단의 축하 무대가 이어져 관람객들의 주목을 이끌었다.

괌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 박지훈 부장은 “성공적인 제1회 코리안 페스티벌에 이어 한국의 다양한 전통문화를 전세계인들에 알릴 수 있는 기회에 괌정부관광청이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코리안 페스티벌’이 괌 한인사회와 현지인들이 화합할 수 있는 축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티스트들이 담아낸 걷기여행길 모습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오는 10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서울 인사동과 파주 헤이리마을에서 국내 걷기여행을 소재로 문화예술인이 제작한 사진과 여행 스케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오는 10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서울 인사동과 파주 헤이리마을에서 국내 걷기여행을 소재로 문화예술인이 제작한 사진과 여행 스케치 작품 전시회인 ‘Color Your Road’를 개최한다.

전시회에는 대표적인 여행분야 SNS 인플루언서인 청춘유리와, SBS 드라마 ‘바람이 분다’에서 감성적인 스케치로 이름을 알린 정승빈 작가를 비롯 10인의 젊은 아티스트가 참여했고, 국내 최대의 사진 분야 SNS 커뮤니티인 ‘사진에 미치다’ 회원 100명이 다양한 관점에서 걷기길을 담아낸 작품들을 엄선해 전시한다.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마련됐다. 날짜와 시간을 잘 맞춰 간다면 작품 감상 외에 전시회에 참여하는 아티스트와의 토크콘서트도 덤으로 즐길 수 있다. 피트니스모델 배지타, 아나운서 박지혜, 캠핑매니아 맹대장, 여행작가 청춘유리가 실제 여행하며 느꼈던 생각 등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나만의 걷기여행 색깔 찾기’, ‘컬러링 체험’, ‘작품을 활용한 굿즈 증정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들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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