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공공자전거 ‘따릉이’ 태풍북상으로 운행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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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공공자전거 ‘따릉이’ 태풍북상으로 운행중단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9.0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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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소멸시까지 운행중단, 자전거 회수·보관소 보관
서울시설공단은 제13호 태풍 링링이 9월 7일 오전 최대초속 39m/s 의 풍속으로 서울시를 통과하는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시민 안전을 위해 부득이 서울공공자전거 ‘따릉이’ 운영을 6일 낮 12시부터 태풍소멸 때까지 중단한다. 사진/ 서울시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서울시설공단은 제13호 태풍 링링이 9월 7일 오전 최대초속 39m/s 의 풍속으로 서울시를 통과하는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시민 안전을 위해 부득이 서울공공자전거 ‘따릉이’ 운영을 6일 낮 12시부터 태풍소멸 때까지 중단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시민 안전을 위해 5일부터 현장에 배치된 자전거를 회수하여 서울시 전역 3개 보관소에 보관하고, 침수우려 지역 대여소는 임시 폐쇄 할 예정이다. 따릉이 이용권 역시 6일 오전 9시부터 판매중지된다.

서울시설공단 조성일 이사장은 따릉이 운행중단으로 따릉이 이용시민에게 불편이 예상되지만 태풍으로부터 이용시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시행하는 조치임을 감안하여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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