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특별사면, 재벌 기업 총수들 유력…“후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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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특별사면, 재벌 기업 총수들 유력…“후보는?”
  • 뉴스속보팀
  • 승인 2015.08.0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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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특별사면. 사진 출처/ MBC 뉴스화면 캡처

광복절 특별사면

[트래블바이크뉴스] 광복절 70주년을 맞아 특별사면을 앞두고, 사면 대상에 대해 누리꾼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법무부는 오는 10일 사면심사위원회를 열어 광복70주년 특별사면 대상자를 선정해 청와대에 보고한다고 밝혔다.

사면심사위에는 위원장인 김현웅 법무부장관을 비롯해 법무, 검찰인사 4명, 외부인사 5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광복절 특별사면’ 규모는 집권 3년차만의 첫 광복절 특사이고 광복 70주년의 상징성이 큰 만큼 지난해의 5900명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법무부가 마련한 특별사면 대상자 초안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김승연 SK그룹 회장이 포함돼 이 외에도 재벌 기업 총수들에 대한 특별 사면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광복절 특별사면은 오는 13일 국무회의를 열고 특사명단을 확정해 단행할 예정이다.

한편, 최태원 SK 회장은 지난 2013년 1월 공금 횡령 혐의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지금까지 2년 7개월째 수감 중이며 김승연 한화 회장은 지난해 2월 배임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의 형이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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