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폭 넓힌 특급호텔 추석선물세트 '눈길'
상태바
선택 폭 넓힌 특급호텔 추석선물세트 '눈길'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08.12 13: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풍성한 먹거리, 실속 선물세트 등 다양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추석을 한 달여 가량 앞두고 다양한 구성의 ‘2019 추석 선물세트’를 오는 8월 17일부터 선보인다. 사진/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특급호텔들이 추석을 한 달여 가량 앞두고 다양한 구성으로 선택의 폭을 넓힌 ‘2019 추석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명절에 빠질 수 없는 풍성한 먹거리

12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추석을 한 달여 가량 앞두고 다양한 구성의 ‘2019 추석 선물세트’를 오는 8월 17일부터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반얀트리 스파 앤 갤러리의 에센셜 키트와 마사지 바우처를 명절 선물세트에 포함하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반얀트리 서울의 2019 추석 선물세트는 세 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된다. 정육 세트부터 장아찌 세트, 과일 세트, 곶감 세트 등 8가지 상품으로 구성된 반얀트리 선물세트는 명절에 빠질 수 없는 먹거리로 풍성하게 준비된다. 반얀트리 서울의 클럽동 3층에서 만나볼 수 있는 디저트 브랜드 ‘몽상클레르’도 카스텔라, 파운드케이크, 마카롱 등 대표 상품으로 구성된 몽상클레르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올해 처음으로 명절 선물세트를 선보이는 ‘반얀트리 스파 앤 갤러리’는 소중한 사람에게 휴식의 시간을 선물할 수 있도록 바디 마사지 바우처와 스파 에센셜 키트가 포함된 스파 앤 갤러리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정성 담은 2019 추석 선물 세트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에서는 예년보다 일찍 시작되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감사의 마음을 담은 정성스러운 추석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사진/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에서는 예년보다 일찍 시작되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감사의 마음을 담은 정성스러운 추석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이번 추석 선물 세트에는 3가지 다른 컨셉의 와인 세트 3종과 레스토랑 식사권이 준비된다.

이번 추석 선물 와인 세트 3종은 스페인, 프랑스 그리고 호주의 대표적인 와이너리를 한 곳씩 선정해 해당 와이너리의 화이트 와인과 레드 와인 각각 1병씩 담아 구성했다.

‘와인 세트 A(5만 원)’는 스페인 북부에 위치한 소몬타노 지역의 대표 와이너리인 ‘소모스’에서 생산되는 와인 2종으로 부드러운 풍미의 ‘소모스 글라리마 틴토 호벤(Bodega Sommos Glarima Red Joven)’과 달콤함과 산미가 균형을 이루는 ‘소모스글라리마 블랑코 호벤(Bodega Sommos Glarima White Joven)’로 구성된다.

‘와인 세트 B(7만 원)’에는 세계 최대 고급 와인 산지인 프랑스 보르도 지역의 ‘메종 몽따냑’ 와이너리의 ‘샤또 르 포르 레드(Chateau Le Faure Red)’와 ‘샤또 르 포르 화이트(Chateau Le Faure White)’가 준비된다.

‘와인 세트 C(10만 원)’는 호주의 유명한 와이너리인 펜리 에스테이트에서 생산된 강렬한 탄닌이 매력적인 ‘펜리에스테이트 제네비브 샤도네이(Penley Estate Genevieve Chardonnay)’와 은은한 오크 향이 가볍게 즐기기 좋은 ‘펜리 에스테이트 팀브렐 블랜드(Penley Estate,Timbrell Blend)’ 구성으로 제공된다.

대대손손 이어져온 전통장 선물세트

신라호텔이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명인(名人)의 손맛’이 담긴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사진/ 신라호텔

신라호텔이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명인(名人)의 손맛’이 담긴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신라호텔은 성명례 명인과 함께 △자연산 송이버섯 된장과 △한우 볶음 고추장 등 2종을 하나의 전통 발효장 세트로 구성했다.

경북 주왕산 자락의 자연산 송이버섯을 된장과 함께 숙성시켜 버섯향이 듬뿍 배어있다. 한우 볶음 고추장은 명인만의 장 제조 비법으로 탄생한 고추장에 국내산 최고급 한우를 볶아 혼합한 것으로, 비빔밥 양념이나 찌개 요리로 두루 활용할 수 있는 양념 고추장으로, 고소한 맛과 개운한 끝맛이 일품이다.

가성비 만점 ‘2019 추석 선물 세트’

롯데호텔에서는 고급스러움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심비와 가성비를 모두 갖춘 10만 원 이하의 실속형 상품을 비롯해 다양한 종류와 가격대의 ‘2019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사진/ 롯데호텔

롯데호텔에서는 고급스러움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심비와 가성비를 모두 갖춘 10만 원 이하의 실속형 상품을 비롯해 다양한 종류와 가격대의 ‘2019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롯데호텔서울과 월드에서는 고객 반응이 좋았던 상품들을 엄선하여 풍성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맛은 물론 건강까지 선물할 수 있는 특산품으로, 소나무 정기를 먹고 자란 자연송이와 산삼배양근을 벌꿀에 재워 담은 자연송이 세트(6만 5천 원), 천일염과 재래 방식 그대로 만든 프리미엄 간장이 포함된 더솔트 세트(6만 원),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청도 명감 세트(6만 원부터) 등 정성이 담긴 실속형 상품들을 판매한다.

매년 인기 만점 선물로 손꼽히는 육류와 수산물도 다양한 구성으로 만날 수 있다. 1++ 최고 등급의 한우 중에서도 전문가의 까다로운 선별 기준을 통과한 친환경 인증 명품 한우 세트(25만 원부터 95만 원까지)와 입안에서 부드럽게 감기는 육질이 일품인 호주산 와규 등심 세트(43만 원), 구이나 찜으로 요리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LA 갈비 세트(28만 원)는 언제나 만족도 높은 최고의 추석 선물이다.

11가지 메뉴로 구성된 명절 음식과 호텔 케이터링 서비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은 작년 론칭 후 매년 설 그리고 추석 연휴 동안 큰 인기를 끌었던 ‘명절 투 고’를 오는 추석을 앞두고 재구매 고객들의 문의와 요청에 따라 8월 10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사진/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은 작년 론칭 후 매년 설 그리고 추석 연휴 동안 큰 인기를 끌었던 ‘명절 투 고’를 오는 추석을 앞두고 재구매 고객들의 문의와 요청에 따라 8월 10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호텔업계 최초로 명절 음식 케이터링이라는 콘셉트로 선보인 ‘명절 투 고’는 10인분 기준으로 구성되며, 오미산적, 깻잎전, 새우 튀김, 두부전, 동태전, 녹두전, 잡채, 소불고기, 소고기산적, 조기 구이, 삼색 나물 총 11가지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기본 구성 외에 더 필요한 메뉴가 있다면 추가 주문 또한 가능하다.

8월 10일부터 9월 6일까지 예약 가능하며 호텔 41층에 위치한 피스트에서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픽업 가능한 ‘명절 투 고’는 원하는 날로부터 3일 전 예약 필수이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