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호텔서 풍성한 여름 휴식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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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호텔서 풍성한 여름 휴식 제안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07.30 1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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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 프로그램, 원스톱 서비스 등 다양
힐튼부산에서는 여름 시즌을 맞아, 키즈 프로그램을 마련해 선보인다. 사진/ 힐튼부산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여름철을 맞아 호텔업계가 더위를 날려주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어린이 고객 위한 키즈 프로그램 실시

30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힐튼부산에서는 여름 시즌을 맞아, 키즈 프로그램을 마련해 선보인다.

8월 31일까지 매일, 오후 2시 30분부터 5시까지 호텔 1층에 위치한 로비 2와 별도 마련된 공간인 ‘키즈 라운지(Kids Lounge)’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힐튼 부산을 찾는 아이를 동반한 가족고객을 위해 보다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특히 체크인을 위해 기다리는 시간을 보다 재밌게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애니메이션 전문 제작사인 ‘스튜디오 인요’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 대표 캐릭터인 ‘에그구그(EggGoog)’와 애니메이션에 함께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를 만나 볼 수 있다. ‘에그구그’는 노란색의 커다란 눈을 가진 병아리 모형의 캐릭터로 사랑스럽고 친근감 있는 비쥬얼을 갖고 있으며, SBS 공영 방송을 통해 상영된 바 있어 어린이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힐튼부산은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히 ‘키즈 라운지’를 마련, 입구에서부터 컬러풀하고 볼륨감이 큰 입체 모형의 캐릭터 인형들을 설치해 어린이들을 맞이한다.

실내에는 2m 높이의 빅 사이즈 인형이 전시되어 보다 실감나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한 쪽 코너에는 애니메이션을 상영해 감상할 수 있도록 했으며, 그 밖에도 컬러링북, 풍선 아트 만들기, 젠가, 캐릭터 스티커 등을 마련해 움직이는 에그구그 인형과 함께 보다 활동적인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롯데호텔제주 ‘부산 to 제주 에어텔’ 출시

롯데호텔제주는 항공과 호텔을 편리하게 원스톱으로 예약하고, 성수기 시즌에도 부담 없이 제주 여행을 떠날 수 있는 ‘부산 to 제주 에어텔’ 패키지를 출시했다. 사진/ 롯데호텔제주

롯데호텔제주는 항공과 호텔을 편리하게 원스톱으로 예약하고, 성수기 시즌에도 부담 없이 제주 여행을 떠날 수 있는 ‘부산 to 제주 에어텔’ 패키지를 출시했다.

9월 28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이번 패키지는 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대한항공 왕복 항공권 2인, 디럭스 가든 뷰 객실 2박, 해온 스위밍 쿠션 1개, 제주 최대 규모의 온수 풀 ‘해온’과 해온 풀 사이드에서 즐기는 시그니처 칵테일 2잔 이용권 등의 알찬 혜택으로 구성됐다. 2박 전용 상품으로 2인 1박 기준 33만 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 이용 가능하다.

세 명 이상이 함께하는 여행을 위한 옵션도 눈길을 끈다. 박당 8만 원만 추가하면 1인 대한항공 왕복 항공권과 침구류, 칵테일 음료권까지 모든 혜택이 동일하게 제공된다.

뜨거운 여름을 식혀줄 다이나믹한 수중 이벤트 ‘해온 스플래시 페스티벌’도 즐길 수 있다. 먼저, 지난해 첫선을 보이며 큰 인기를 끌었던 ‘워터 캐논’이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돼 파란 제주 하늘을 향해 4m 높이로 쏘아 올리는 물대포로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다.

신세계조선호텔, 추석 명절선물세트 출시

신세계조선호텔은 호텔 전문가의 정성과 안목으로 엄선한 추석 선물세트 70여종을 9월 10일(화)까지 판매한다. 사진/ 신세계조선호텔

신세계조선호텔은 호텔 전문가의 정성과 안목으로 엄선한 추석 선물세트 70여종을 9월 10일(화)까지 판매한다.

이번 추석선물세트는 특급호텔만의 노하우와 정성으로 최상의 상품들로 구성하는 한편, 호텔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이색선물을 강화했다.

또한 10만원 실속 축산선물세트를 기업특판 전략상품으로 기획하는 등 호텔에서 가심비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대폭 확대했다.

사전 예약판매기간인 8월 1일부터 9일 안에 신세계조선호텔 홈페이지 내 E-Shop에서 상품 구매시 10% 할인해주는 특별 혜택을 더했다.

가리왕산 뮤직페스티벌 통한 투숙객 볼거리 제공

파크로쉬 리조트 앤 웰니스는 다양한 여름 프로그램과 문화 공연을 통해 투숙객들에게 보다 풍성한 여름 휴식을 선사한다. 사진/ 파크로쉬 리조트 앤 웰니스

파크로쉬 리조트 앤 웰니스는 다양한 여름 프로그램과 문화 공연을 통해 투숙객들에게 보다 풍성한 여름 휴식을 선사한다.

먼저 8월 5일 오후 7시에 파크로쉬 마인드풀니스홀에서 열리는 제 16회 평창대관령음악제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일상에 지친 고객들에게 음악과 함께하는 휴식을 선사한다.

이날 행사는 평창대관령음악제의 예술감독인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서울시향의 악장으로 활동했던 바이올리니스트 스베틀린 루세브의 듀오 리사이틀로 진행되며, 모리스 라벨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제2번 G장조와 치간느,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E플랫장조 작품번호 18 등 감미롭고 격조 높은 연주로 여름 밤을 아름답게 물들일 예정이다.

음악회뿐 아니라 매일 운영하는 요가, 명상 등 웰니스 프로그램 외에도 팝업 클래스와 시즌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크로스핏 사운드웨이브 대표의 영양학 다이어트 토크, <광대하고 게으르게> 작가 문소영과 함께하는 북토크, 플라워 클래스 등이 8월 17일까지 다채롭게 열리며, 8월 31일까지 인도어스파에서 진행하는 아쿠아플로팅을 51% 할인된 금액으로 경험할 수 있다. 아쿠아플로팅은 물 위에서 편안한 음악과 함께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고 오감을 조절해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 파크로쉬의 인기 웰니스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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