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의 희쓴 커플이 찾은 캐나다 여행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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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의 희쓴 커플이 찾은 캐나다 여행지는?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7.1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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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촬영지 퀘벡시티 ‘먹깨비’ 여행
TV 조선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의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세상 로맨틱한’ 캐나다 여행기의 첫 방영분이 16일 공개된다. 사진/ 캐나다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TV 조선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의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세상 로맨틱한’ 캐나다 여행기의 첫 방영분이 16일 공개된다.

저번 옐로나이프로 떠난 오로라 신혼여행 이후 이번에는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한국인들의 인기를 끌게 된 로맨틱한 도시, 퀘벡시티 여행기는 16일을 시작으로 총 3회 방영될 예정이다.

이번 여행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희쓴 커플의 옐로나이프 신혼 여행기 방송편과 실제 여행 시장에 미친 영향력을 눈 여겨 봐온 퀘벡주 관광부의 카롤린 프루 장관이 친히 희쓴커플을 퀘벡시티로 초청했다는 데에 있다. 퀘벡에 도착한 희쓴커플은 장관과 만나 대화를 나누고 한국 전통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특히 캐나다 현지 매체들까지 희쓴커플을 취재하러 모여들어 큰 화제였다.

이번 방영분에서 희쓴 커플은 ‘도깨비’의 주촬영지인 올드 퀘벡 거리를 거닐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공유가 소유하던 페어몬트 샤또 프롱트낙 호텔에 들어서자마자 럭셔리한 호텔 내부에 놀라기도 했다. 사진/ 캐나다관광청

이번 방영분에서 희쓴 커플은 ‘도깨비’의 주촬영지인 올드 퀘벡 거리를 거닐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공유가 소유하던 페어몬트 샤또 프롱트낙 호텔에 들어서자마자 럭셔리한 호텔 내부에 놀라기도 했다.

희쓴커플이 묵은 클래식한 인테리어의 스위트룸이 있는 페어몬트 샤토 프롱트낙은 퀘벡시티를 대표하는 관광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도시 어디에서나 그 모습을 볼 수 있는 최고의 건물로 퀘벡시티 여행의 기점이 되는 곳이라 할 수 있다.

한편 퀘벡시티는 캐나다에서 가장 큰 주인 퀘벡 주의 주도로 멕시코 북쪽으로는 유일하게 성곽으로 둘러싸인 성곽도시다. 1985년 성벽으로 둘러싸인 구시가지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프랑스와의 전쟁에서 승리한 영국은 미국의 침략에 대비하기 위해 1765년부터 총 길이 4.6km의 성벽을 쌓기 시작하면서 지금의 성곽이 탄생됐다. 이 성벽은 여행자들에게 퀘벡시티의 아름다운 전경을 보여주는 좋은 산책로가 되고 있으며, 동시에 퀘벡시티를 어퍼타운(Upper Town)과 로어타운(Lower Town), 신시가지, 구시가지로 구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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