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해외 특급호텔들의 신규 오픈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괌 럭셔리 호텔 ‘더 츠바키 타워’ 2020년 3월 오픈
우선 프리미어 호텔 그룹의 럭셔리 호텔 '더 츠바키 타워(The Tsubaki Tower)'가 2020년 3월 오픈한다.
PIC 괌, 힐튼 괌 리조트 앤 스파, 쉐라톤 라구나 괌 리조트, 호텔 닛코 괌, 하얏트 리젠시 괌 등 괌 5개 호텔을 포함 일본과 괌, 사이판 등지에 32개 호텔을 소유하고 있는 프리미어 호텔 그룹은 "2020년 3월 괌에 새 럭셔리 호텔인 '더 츠바키 타워'를 오픈한다"고 6월 5일 밝혔다.
총 27층, 340실 규모의 ‘더 츠바키 타워’는 투몬만 북부 건 비치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전 객실이 오션 프론트를 자랑하며, 면세점 및 유명 쇼핑몰이 즐비한 투몬 중심부까지 도보로 단 몇 분이면 닿는 편리한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더 츠바키 타워’는 괌 지역 문화와 현대적인 럭셔리함을 갖춘 호텔로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겠다는 목표다.
아코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1100번째 호텔 오픈
아코르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1100번째 호텔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중국에 위치한 소피텔 베이징 센트럴(Sofitel Beijing Central)이 1100번째의 주인공이 되며, 이로써 아코르는 아시아 태평양에서 21만 개의 객실을 보유하게 됐다. 1천 번째 호텔을 발표한지 6개월 만에 1100번째 호텔을 오픈하며, 아코르 아시아는 아코르 그룹의 전 세계 성장율의 50%에 이르는 성장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