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양식부터 디저트’ 특급호텔, 여름나기 메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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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식부터 디저트’ 특급호텔, 여름나기 메뉴 눈길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05.24 18: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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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보양 메뉴, 각양각색 멜론 디저트 등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건강과 맛,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세계 각국의 보양 메뉴를 선보인다. 사진/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때 이른 무더위를 맞아 특급호텔들이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게 도와주는 다양한 메뉴를 출시했다.

‘여름철 세계 보양식 프로모션’

24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건강과 맛,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세계 각국의 보양 메뉴를 선보인다.

19층에 위치한 라 따블(La Table) 레스토랑은 매일 런치·디너 뷔페에 각국의 보양 메뉴를 한가지씩 추가하여 선보인다.

우리나라 보양식으로는 신선한 닭고기와 해산물을 곁들인 ‘해신탕’과 ‘도가니탕’, ‘추어탕’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웃나라 중국의 보양식으로 해삼과 돼지고기를 함께 요리한 ‘해삼주스’와 인도의 ‘탄두리 치킨’, 태국의 ‘똠얌꿍’ 등 우리에게도 낯익은 요리들을 차려낸다.

이 뿐만 아니라, 스페인식 야채 수프인 ‘가스파초(gazpacho)’, 쌀요리인 ‘파에야(paella)’, 프랑스식 소고기 스튜인 ‘포토푀(pot-au-feu)’ 등 조금 생소하지만 각 나라에서 예부터 전해 내려온 다양한 보양 음식을 내놓을 예정이다. 여기에 이비스 특제소스로 구운 토시살 스테이크와 원기회복에 으뜸인 전복과 새우 등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차려내니 완벽한 여름철 보양식단이 될 것이다.

각양각색의 멜론 디저트

켄싱턴호텔 여의도 더 뷰 라운지는 시원하고 달콤한 멜론 디저트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멜론 갤러리 프로모션’을 6월 1일(토)부터 7월 31일(수)까지 선보인다. 사진/ 켄싱턴호텔 여의도

켄싱턴호텔 여의도 더 뷰 라운지는 시원하고 달콤한 멜론 디저트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멜론 갤러리 프로모션’을 6월 1일(토)부터 7월 31일(수)까지 선보인다.

과육이 부드럽고 당도가 높은 여름 멜론은 수분과 칼륨 함량이 높아 체내 나트륨 배출, 수분 보충,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 칼로리와 당분은 낮은 대신 비타민 A와 C, 베타카로틴 등의 영양소가 풍부해 땀 배출이 많고 쉽게 피로해지는 여름철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영양 과일이다.

주중(월~금)메뉴는 ▲멜론 웰컴 드링크, ▲브런치 메뉴 1종, ▲애프터눈 티세트가 제공된다. 브런치 메뉴는 잘게 썬 소고기로 브리또 속을 채우고 웨지 감자를 토핑한 ‘소 안심 브리또’, 올리브 오일에 조리한 치킨을 토마토 케이퍼 소스와 버무린 ‘치킨 마렝고와 파스타’, 폭식한 팬케이크 반죽과 탱글한 통새우, 부드러운 수란이 어우러진 ‘수란을 올린 새우 팬케이크’ 중에서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주말(금~토, 공휴일) 메뉴는 ▲멜론 웰컴 드링크, ▲식사 대용의 핑거 푸드류, ▲멜론 디저트류 등이 뷔페 형식으로 제공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된다. 핑거 푸드류는 스크램블 에그, 브리또, 치킨 가라아게, 양배추 떡볶이 등의 메뉴가 제공되며 한 입 크기 형태로 마련돼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

아트와 재미 요소 결합한 독창적인 디저트

‘파라다이스시티’는 오는 25일 ‘아시아 최고 패스트리 셰프’로 선정된 파티시에 제니스 웡의 디저트숍이 패밀리 테마파크 원더박스에 국내 최초로 입점한다고 밝혔다. 사진/ 파라다이스시티

‘파라다이스시티(PARADISE CITY)’는 오는 25일 ‘아시아 최고 패스트리 셰프’로 선정된 파티시에 제니스 웡의 디저트숍이 패밀리 테마파크 원더박스에 국내 최초로 입점한다고 밝혔다.

국내 처음이자 유일하게 운영되는 원더박스의 제니스웡 디저트숍은 파라다이스시티가 1년간 공들여 준비해 국내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제니스 웡이 직접 디자인한 초콜릿에 페인팅과 물감을 얹은 듯한 화려한 색감과 개성 넘치는 디저트 상품은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대표 제품인 초콜릿 롤리팝과 초콜릿 페인트, 그리고 전 세계 중 한국 원더박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초콜릿 본본(bonbon)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테마파크 ‘원더박스’의 환상적인 분위기에 맞춘 환경연출도 시각적 즐거움을 더한다. 제니스웡 초콜릿 페인팅을 활용한 테이블, 대형 초콜릿 토이 등 어디에도 볼 수 없었던 원더박스만의 초콜릿 스트리트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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