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쿤에 가려면 날 밟고 가라! 멕시코 신혼여행 6가지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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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쿤에 가려면 날 밟고 가라! 멕시코 신혼여행 6가지 경로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9.05.20 13: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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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경유 시 최단 18시간 25분 비행, 2회 경유 시 최장 31시간까지 걸려
먼 거리만큼 복잡한 경로를 거치게 되는 칸쿤 여행. 직항로가 없어 반드시 중간경유지에 들러야 한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먼 거리만큼 복잡한 경로를 거치게 되는 칸쿤 여행. 직항로가 없어 반드시 중간경유지에 들러야 한다.

1회 경유는 기본, 2회 경유도 보통인 곳이 칸쿤이다. 칸쿤은 1회 경유 시 최단 18시간 25분만에 갈 수 있으며, 2회 경유 시 최장 31시간까지 걸린다.

허니문 전문 허니문리조트 관계자는 “칸쿤 경유지의 경우 가깝게는 도쿄 나리타부터 멕시코시티, 몬테레이, 디트로이트, 뉴욕, 라스베가스, 로스앤젤레스, 댈러스, 샌프란시스코, 아틀란타 하츠필드 잭슨, 시애틀, 캘거리, 벤쿠버를 들 수 있다”며 “많고 많은 경유지 중 6가지 경로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칸쿤은 1회 경유 시 최단 18시간 25분만에 갈 수 있으며, 2회 경유 시 최장 31시간까지 걸린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먼저 아에로멕시코항공사(AM)에서 운영하는 ‘인천-맥시코시티-칸쿤’ 노선을 들 수 있다. 출발 시 총 18시간이 걸려 최단 운항시간으로 꼽힌다. 돌아올 때는 ‘칸쿤-몬테레이-인천’을 경유하는데 이때는 21시간을 잡아야 한다.

두 번째 경로는 아메라카항공(AA)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인천-댈러스;칸쿤’으로 이어지는 경로로 해당 비행은 역시나 18시간을 요구한다. 돌아올 때도 같은 경로를 밝게 되는데 지구 자전 역방향이므로 한 시간이 더 소요돼서 총 19시간이 소요된다.

세 번째 경로는 AA를 이용한 라스베이거스 스톱오버로 ‘인천-댈러스-라스베이거스’에 이르기까지 총 18시간이 걸린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세 번째 경로는 AA를 이용한 라스베이거스 스톱오버로 ‘인천-댈러스-라스베이거스’에 이르기까지 총 18시간이 걸린다.

이어 라스베이거스에서 나온 뒤에 8시간이 더 걸려 가야 하는데 ‘라스베이거스-댈러스-칸쿤’으로 진행한다. 귀국 시에는 ‘칸쿤-댈러스-인천’ 코스를 택하게 되며 총 20시간을 잡아야 한다.

네 번째 경로는 델타항공(DL)을 이용한 라스베이거스 스톱오버이다. ‘인천-라스베이거스’까지 총 11시간이, 중간이동인 ‘라스베이거스-애틀란타-칸군’에는 8시간이 소요된다.

귀국 시에는 총 23시간 코스인 ‘칸쿤-애틀란타-인천’ 혹은 ‘칸쿤-로스앤젤레스-인천’ 루트를 밟게 된다.

다섯 번째로는 AA를 이용한 뉴욕 스톱오버 코스가 있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다섯 번째로는 AA를 이용한 뉴욕 스톱오버 코스이다. ‘인천-댈러스-뉴욕’까지 약 19시간이 소요되며, 뉴욕을 나온 이후에는 칸쿤으로 바로 날아가는데 이때 4시간이 투여된다. 돌아올 때는 20시간이 걸리는 ‘칸쿤-댈러스-인천’ 코스를 따른다.

마지막 루트 역시 뉴욕 스톱오버로 즐기게 된다. DL을 이용해 ‘인천-뉴욕’으로 날아가는데만 총 14시간이 걸리며 뉴욕에서 일정을 보낸 후 칸쿤으로 이동하는 데 추가 4시간이 소요된다.

귀국 시에는 총 23시간 루트인 ‘칸쿤-애틀란타-인천’ 혹은 ‘칸쿤-로스앤젤레스-인천’ 중 하나를 밟는 것이 정석이다.

내 취향에 따라 적절한 루트를 안내 받도록 하여 실패 없는 칸쿤여행으로 만들어보자. 사진/ 허니문리조트

칸쿤 신혼여행 리조트와 항공편은 오는 6월 8일(토), 9일(일) 양일간 진행하는 허니문리조트 신혼여행박람회장을 방문하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내 취향에 따라 적절한 루트를 안내 받도록 하여 실패 없는 칸쿤여행으로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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