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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은 푸르구나’ 항공업계, 어린이 위한 교육 나서하늘사랑 영어교실, 안전·직업체험교육 등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05.09 16:16
대한항공 직원들이 용유초등학교 학생들과 봄학기 개강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대한항공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항공업계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대한항공, 하늘사랑 영어교실 개최

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5월 8일부터 6월 26일까지 8주간 총 8회에 걸쳐 인천국제공항 인근의 용유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늘사랑 영어교실’을 연다.

‘하늘사랑 영어교실’은 대한항공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꾸준하게 지역사회공헌 및 재능기부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행사이다. 방과후 별도의 과외활동이 어려운 인천공항 인근 초등학교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영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대한항공은 인천공항지점 직원 중 영어회화에 능통하고 교육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에 열정을 가진 직원 7명을 선발해 강사진을 구성했다. 영어교실은 용유초등학생 36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분반하여 수업이 진행된다.

하늘사랑 영어교실은 동화구연, 노래배우기, 만화그리기, 수학배우기 등을 통해 영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과정으로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2회씩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수학 배우기를 통해 사칙연산과 같은 교과목을 영어로 배워 보는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쉬운 단어와 간단한 영어 단어들을 활용해 만화를 그려 보면서 학생들이 외국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제주항공, 매월 전국 초등학교 등에서 안전·직업체험교육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이 5월 9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2019 서울 안전 한마당’에서 ‘항공안전체험교실’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승무원 직업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주항공

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이 5년째 진행하는 ‘항공안전체험교실’이 어린이를 위한 대표적인 안전과 진로 체험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항공안전체험교실’은 학생들의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며, 항공안전교육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제주항공 승무원들이 2014년부터 매월 1~2곳의 전국 초·중학교와 어린이 또는 청소년 단체 행사와 시설을 찾아 진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모두 4만8600여명이 참여했다.

이 같은 교육의 내용이 알려지며 자체적으로 계획한 프로그램 이외에 지방자치단체와 정부기관이 준비한 행사에 잇달아 참가하며 어린이들의 체험 참여나 진로 교육의 기회를 넓히고 있다.

제주항공은 어린이날인 지난 5월5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제97회 어린이날 도심 속 꿈(Dream) 놀이터’에 이어 5월9일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리는 ‘2019 서울 안전 한마당’에 참가해 항공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월 행정안전부가 마련한 ‘제8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박람회’를 포함해 올해만 3번째, 2015년 이후 모두 19차례에 이른다.

제주항공 객실 승무원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부스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좌석벨트 및 산소마스크 착용방법 ▲항공기가 바다 또는 물에 내렸을 때 구명복 사용법 ▲항공기 비상탈출 요령 등 기내에서 벌어지는 비상 상황에 대한 대응과 심폐소생술 등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응급처치 방법 등에 대한 안전체험교육과 함께 객실승무원의 역할과 직업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티웨이항공, 1분기 매출 2411억 최대 실적

티웨이항공은 2019년 지속적 영업 확장에 따른 최대 매출 실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 티웨이항공

이 밖에 티웨이항공은 2019년 지속적 영업 확장에 따른 최대 매출 실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티웨이항공의 2019년 1분기 매출액은 2,411억원(별도 기준)으로 전년 1분기(2,038억) 대비 18% 증가하며, 최대 매출을 이어갔다. 영업이익은 370억원을 기록해 전년도 전체 영업이익 468억원의 79%에 달하는 실적을 이루었다. 영업이익률 또한 15.3%로 매우 높은 이익율을 보였다.

​지난 3월 대구공항 취항5주년을 맞이한 티웨이항공은 지방공항의 균형적인 노선 개발과 효율적인 기재 효율성 제고를 더해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전년 대비 평균 34% 정도의 매출 증가율을 유지해 오고 있다.

현재 26대 항공기를 통해 4개 국내선과 52개의 국제선 노선을 운항중인 티웨이항공은 지난2일(목) 국토교통부로부터 인천과 대구, 청주 등을 포함한 총9노선 주35회 중국노선 운수권을 받아 동북아 하늘길 확장을 통한 하반기 매출 증대 및 시장 확대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 예정이다.

또한 국내 LCC 중 가장 많은 일본, 베트남, 대만 노선 운영을 기반으로 해외 현지판매 강화, 부가서비스 확대와 고객 니즈에 맞춘 노선별 유연한 스케줄 운영을 통해 비용절감 및 매출 증대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016년 해외 거점화 선언 후 일본(28개), 대만(4개), 베트남(8개)의 노선을 국내 LCC 중 가장 많이 운영해오고 있으며, 특히 지방공항 국제노선 취항 확대 등을 통해 대구공항의 경우 3년째 55%를 넘는 국제선 점유율을 유지해 오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하반기 수도권과 지방공항을 포함한 지속적인 노선 확대와 중국노선 신규 취항을 통해 공격적이지만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지수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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