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 가득 4월’ 안성으로 맛집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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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운 가득 4월’ 안성으로 맛집 여행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9.04.0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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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볼거리 가득한 안성, 환절기 건강 챙기는 설렁탕 맛집도
따뜻한 봄 날씨 속에 여행자마다 자신에게 맞는 여행지를 찾아 떠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경기도 안성은 다양한 볼거리로 여행자를 반기고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본격적인 봄을 알리는 4월이 찾아왔다. 따뜻한 봄 날씨 속에 여행자마다 자신에게 맞는 여행지를 찾아 떠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경기도 안성은 경기도와 충청북도, 충청남도의 경계를 이루는 곳으로 다양한 볼거리로 여행자를 반기고 있다.

그 지리적인 위치로 과거부터 서울로 통하는 관문으로 큰 번영을 누려왔었다. 과거에는 대구, 전주와 함께 3대 상업도시로 손꼽히기도 했고, 조선 3대 시장인 안성장도 바로 안성에서 열렸기 때문이다.

지금도 다양한 유적과 가볼 만한 곳을 만날 수 있어 안성여행을 더욱 즐겁게 하고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이런 까닭에 지금도 다양한 유적과 가볼 만한 곳을 만날 수 있어 안성여행을 더욱 즐겁게 하고 있다. 특히 안성죽산리삼층석탑과 석불입상, 정무공 오정방 고택, 이해룡 고택은 물론 안성맞춤의 어원이 된 유기공방 등이 남아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안성에서 4월 국내 여행과 함께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미식여행이다. 안성은 다양한 식재료로 미식여행지로 잘 알려져 있는데, 환절기를 맞이해 입맛도 돋워주고, 기운도 더해주는 국물요리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안성은 다양한 식재료로 미식여행지로 잘 알려져 있는데, 환절기를 맞이해 입맛도 돋워주고, 기운도 더해주는 국물요리를 즐겨보자.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안성 맛집 DB

안성 설렁탕 맛집 소우재는 안성에서도 명품 설렁탕을 판매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소우재의 설렁탕은 다른 설렁탕 전문점과 달리 최고 품질의 아롱사태와 양지를 따로 끓여내고, 한우사골을 20시간 이상 추가로 고아 정직하게 맛을 낸 안성 가볼만한곳이다.

소우재는 설렁탕뿐만 아니라 전통육개장 역시 추천 음식으로 통하고 있다. 맵고 자극적인 육개장이 아닌 명품 육수로 중독성있고, 고소한 맛을 더해 봄철 잃어버린 입맛을 돋워주는데 제격인 안성 육개장 맛집이다.

안성 설렁탕 맛집인 소우재는 국물요리만큼이나 소머리수육, 아롱사태수육도 인기 만점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안성 맛집 DB

안성 설렁탕 맛집인 이곳에서는 국물요리만큼이나 소머리수육, 아롱사태수육도 인기 만점이다. 고소한 맛은 물론 쫀득한 식감과 소고기 육향을 한 가득 즐길 수 있어 안성 맛집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일품요리로 사랑받고 있다.

한편, 소우재는 깔끔하고 쾌적한 실내공간으로 봄을 맞이해 나들이로 안성을 찾은 가족여행자에게 제격이다. 뿐만 아니라 별도의 단체석을 마련해 봄 여행 단체여행자 식사, 동호회 모임, 직장 회식을 진행하는 장소로도 좋은 안성 설렁탕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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