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 추천, “2월엔 어떤 여행지로 떠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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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 추천, “2월엔 어떤 여행지로 떠났나?”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9.02.27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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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투어, 해외여행 추천 도시 가볼 만한 곳은 어디?
바쁜 일상에 한 템포 쉬어가고 싶다면 여행만큼 적절한 방법도 없다. 사진은 노르웨이. 사진/ 자유투어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야심 차게 계획했던 1월의 다짐들이 서서히 무뎌지기 시작하고, 숨 가쁘게 2월 한 달도 지나가고 있다.

바쁜 일상에 한 템포 쉬어가고 싶다면 여행만큼 적절한 방법도 없다. 이에 자유투어가 2월 여행자가 많이 떠난 해외 지역별 여행지 6곳을 추천했다.

재미와 힐링을 한 번에, 요나고

최근 일본 여행지로 떠오르는 곳 중의 한 곳이 바로 요나고이다. 사진은 코난 박물관. 사진/ 자유투어

최근 일본 여행지로 떠오르는 곳 중의 한 곳이 바로 요나고이다. 여유를 즐기기 좋은 요나고는 일본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힐링 여행지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가족단위는 물론 낭만적인 휴양을 꿈꾸는 연인들까지 근래에 많이 찾고 있다.

특히 최근 요나고는 애니메이션 관광지로도 알려졌는데 돗토리현에 위치한 사카이미나토에는 요괴 만화의 거장 미즈키 시게루의 고향으로 잘 알려져 있다. 만화 ‘게게게 노 키타로’ 속에 등장하는 요괴 동상 약 120여 개가 전시돼 있는 ‘미즈키 시게루 로드’가 빼놓을 수 없는 명소.

동상 외에도 만화 ‘게게게 노 키타로’에 등장하는 다양한 요괴 캐릭터로 디자인된 요괴 열차도 탑승할 수 있으며, 미즈키 시게루의 기념관과 그의 만화 속 요괴들이 그려진 기념품도 구경할 수 있다. 또한,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애니메이션인 명탐정 코난 박물관(아오야마 고쇼 기념관)이 있어 명탐정 코난의 매니아 층이 자주 찾는 관광 명소이기도 하다.

동양의 나폴리, 베트남 나트랑

동양의 나폴리로 불리는 베트남 남부 냐트랑은 유난히 한국인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이국적인 휴양 도시이다. 사진/ 자유투어

동양의 나폴리로 불리는 베트남 남부 냐트랑은 유난히 한국인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이국적인 휴양 도시이다.

빈펄랜드라는 거대한 테마파크를 보유하고 있는 빈펄 섬 리조트뿐만 아니라 세계 유명 체인 호텔과 리조트들이 시내와 비치를 가득 메우고 있다. 베트남 리조트들은 한국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풀빌라를 부담 없는 금액으로 제공하여 가족 단위로 많이 찾는 지역이다.

또한 베트남 중에서도 연중 따뜻한 날씨를 자랑하며 자유여행에 최적화 된 나트랑은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낭만적인 항구 도시, 샌프란시스코

샌프란시스코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세계적인 항구도시로 태평양 연안에서는 로스앤젤레스에 이은 제2의 대도시이다. 사진/ 자유투어

샌프란시스코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세계적인 항구도시로 태평양 연안에서는 로스앤젤레스에 이은 제2의 대도시이다.

산과 바다, 만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샌프란시스코는 붉은색이 선명한 금문교의 교각, 케이블카, 햇볕이 화사한 해안가, 빅토리아 시대의 우아한 건축물들을 볼 수 있는 유명한 관광 명소가 많이 있다. 또한 연중 온화한 기후로 언제 떠나도 최적의 날씨를 자랑하는 추천 여행지이다.

문명의 교역로, 실크로드

유라시아 대륙의 교역로였던 실크로드는 대자연의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사진은 우루무치. 사진/ 자유투어

유라시아 대륙의 교역로였던 실크로드는 대자연의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그중에서도 4세기 중반부터 13세기까지 오랜 기간에 걸쳐 만들어진 막고굴은 1100여 년의 기간 동안 사막에 자리한 덕분에 492개의 석굴과 조각 벽화들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1991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역사적인 관광지이다.

우리에겐 혜초스님의 왕오천축국전이 발견된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실크로드의 빛나는 역사문화를 만날 수 있는 장소이다.

호주의 작은 유럽, 멜버른

호주의 작은 유럽이라 불리는 멜버른은 호주에서 시드니 다음으로 큰 도시로 다양한 페스티벌이 열린다. 사진/ 자유투어

‘호주의 작은 유럽’이라 불리는 멜버른은 호주에서 시드니 다음으로 큰 도시로 세계 테니스 4대 메이저 대회인 호주 오픈 테니스 대회, 호주 그랑프리 등 각종 스포츠 대회 및 페스티벌이 열린다.

도심 곳곳에서 예술적인 분위기의 골목길을 볼 수 있는 활기를 느낄 수 있어 더욱 인기. 더불어 멜버른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그레이트 오션로드는 멜버른 남서쪽 200여km에 이르는 환상의 해안 드라이브 코스로 파도가 침식해 만든 절벽과 자연경관이 아름답다 못해 경이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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