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인교진 소이현 부부의 특별한 일본 여행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동상이몽’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홋카이도 블랙라멘에 매료됐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 2')에서는 인교진과 소이현이 홋카이도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인교진-소이현 부부는 삿포로 공항에 도착해 후라노로 향했다. 그리고 가장 먼저 라멘 가게에 들렀다.
보통의 라멘과 다른 검은색의 육수가 담긴 블랙라멘과 맥주를 주문했다.
소이현은 맥주로 목을 축이며 소소한 행복을 만끽했다. 이후 블랙라멘을 맛 본 그는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인교진도 “너무 맛있다”며 독특한 풍미의 블랙라멘에 엄지를 치켜들었다.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작은 스노우 파크로 향했다. 이곳에서 눈썰매를 타며 동심의 세계로 돌아갔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김숙은 "(소이현의 얼굴에서) 하은이 얼굴이 나오는 거 같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어당겼다.
소이현은 눈썰매를 무려 8번이나 타며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훗카이도에 어둠이 내리자 부부는 “사람이 사는 마을이 아닌 것 같다. 꼭 하은이가 보던 동화 속에 나오는 요정 마을 같다"라고 입을 모으며 소소한 행복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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