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그렉시트’ 현실화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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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그렉시트’ 현실화 가능성은?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15.07.0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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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그리스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 그렉시트 현실화에 대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그리스 국민투표, 반대가 압도적으로 우세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5일(현지시각) 그리스가 실시한 채권단의 제안 찬반을 묻는 국민투표에서 반대가 61%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나며 반대로 결정될 전망이다.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는 TV 연설을 통해 국민투표 결과를 “매우 용감한 선택”이라고 평가하고, 민주주의는 협박당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리스인들은 우리가 어떤 유럽을 원하는지에 대한 답을 보여주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연대(solidarity)의 유럽이다”라고 전했다.
 
그리스 국민투표가 반대로 결정되며 그리스와 채권단의 협상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타나고 있다. 또한, 시장에서는 그리스 디폴트나 그렉시트로 포르투갈, 스페인 등 남유럽 국가는 물론 동유럽 국가가 받을 충격이 클 것이라는 분석을 하고 있다.
 
한편, 그렉시트는 그리스와 탈퇴, 탈출을 뜻하는 ‘exit’의 합성어로 그리스 유로존 이탈을 뜻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렉시트 현실화, 우리 경제 환경은 어떤 변화가?” “그렉시트 현실화, 남유럽, 동유럽 국가 충격” “그렉시트, 현실화, 국내 주식 시장은?” “그렉시트 현실화, 주식시장 변화는?” "그렉시트 현실화, 그리스 경제위기 잘 해낼 거예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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