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네치킨 논란, 거듭사과에도 불매운동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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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치킨 논란, 거듭사과에도 불매운동은 계속?
  • 뉴스속보팀
  • 승인 2015.07.03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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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치킨 논란 (사진=해당 페이스북)

[트래블바이크뉴스] 네네치킨 논란이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지난 2일 네네치킨은 페이스북에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진에 닭다리 사진을 합성해 논란을 부추겼다. 당시 페이스북에서는 “닭다리로 싸우지 마세요. 닭다리는 사랑입니다. 그럼요 당연하죠 네네치킨”을 올렸고, 해당 게시글이 온라인상으로 급속도로 퍼지면서 소위 ‘네네치킨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결국, 네네치킨은 논란으로 곤욕을 치르자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며 “책임을 물어 마케팅본부 본부장, 영업본부 본부장, 경기서부지사 지사장 등을 직위해제 조치했다”고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네네치킨과 관련한 논란은 본사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불매운동으로 벌어지는 모양새다.

누리꾼들은 이번 네네치킨 논란에 대해 충격적이다는 반응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불매운동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이들은 “네네치킨 논란은 의도된 것으로 보인다”며 “불매운동으로 맞서겠다”고 주장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번 네네치킨 논란으로 영세한 업주가 피해를 볼 것을 우려하고 있다.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은 “무고한 대리점 업주가 피해를 보니 불매운동은 말아 달라”고 호소하는 등 많은 사람들이 커질 파장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편, 이번 네네치킨 논란 이후 3일, BHC치킨 대리점 점주라고 밝힌 네티즌이 일간베스트에 인증샷을 올려 새로운 논란을 부추겼다.

네네치킨 논란에 누리꾼들은 “네네치킨 논란, 불매운동 하겠다” “네네치킨 논란, 이번에는 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 “네네치킨 논란, 고인을 비하 목적 아니었나” “네네치킨 논란, 담당자가 일베를 하는지 알아봐야 할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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