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기자들 폐지 이유는?
상태바
용감한 기자들 폐지 이유는?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17.08.01 22: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용감한 기자들 폐지, 1일 마지막 녹화
용감한 기자들 폐지. 사진 / E채널 '용감한 기자들'

[트래블바이크뉴스=디지털뉴스팀] 용감한 기자들 폐지

'용감한 기자들'이 결국 폐지됐다.  

케이블채널 E채널 '용감한 기자들3:비하인드 더 팩트'(이하 '용감한 기자들')가 4년 반만에 종영했다.

E채널 관계자는 31일 오후 복수의 매체를 통해 "'용감한 기자들'이 폐지되는 게 맞다. 1일 마지막 녹화를 진행한다. 8월 셋째주 마지막회가 방송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최근 다른 방송의 성과가 잘 나와 '용감한 기자들'은 아름다운 이별을 하는 것으로 결정됐다"며 "다른 특별한 이유가 있거나 이슈가 됐던 여러 부분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2012년 8월 시작된 '용감한 기자들'은 4년여 만에 문을 닫게 됐다. 용감한 기자들은 각 분야 기자들과 연예인 패널들이 모여 사회 이슈를 주제로 벌이는 토크쇼다. 시즌3까지 이어오며 E채널의 최장수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시즌2부터 신동엽이 진행을 맡았고 레이디제인, 김정민, 김태현, 윤정수 등이 패널로 활약한 바 있다.

용감한 기자들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