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위안부 후원, 2억 1천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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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위안부 후원, 2억 1천만 원 기부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17.07.21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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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위안부 후원, 먀년 후원에 앞장서
유재석 위안부 후원. 사진 /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트래블바이크뉴스=디지털뉴스팀] 유재석 위안부 후원

국민MC 유재석과 배우 김성령이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은 21일 유재석과 김성령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복지와 인권센터 건립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5천만 원과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유재석의 나눔의 집 후원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14년 7월 2천만 원을 시작으로 매년 후원에 앞장서고 있다. 2015년 6월 4천만 원, 지난해 4월과 8월 각각 5천만 원 등 최근까지 모두 2억1천만 원을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한 후원금으로 내놓았다.

나눔의 집은 후원금 통장정리를 하다 지난 14일 김성령 씨가 1천만 원을, 21일 유재석씨가 5천만 원을 알리지 않고 입금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나눔의 집 측은 "할머니들이 너무나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반드시 인권을 회복해 올바른 역사 교훈으로 남기겠다고 다짐하셨다"고 전했다.

한편, 나눔의 집에는 이옥선(90) 할머니를 비롯해 10명의 위안부 피해자가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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