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 징역 1년 구형, 전 여친 상해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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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징역 1년 구형, 전 여친 상해혐의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17.06.27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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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징역 1년 구형, 선고 7월 20일 속행.
아이언 징역 1년 구형. 사진 / MBC '연예 투데이' 방송 화면 캡처

[트래블바이크뉴스=디지털뉴스팀] 아이언 징역 1년 구형.

래퍼 아이언이 전 여자친구에게 상해 협박을 한 혐의로 징역 1년을 구형 받았다.

27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아이언의 상해 및 협박 혐의에 대한 세 번째 공판을 진행했다. 앞선 공판들에 이어 아이언과 피해를 주장하는 전 여자친구 A씨는 상반된 입장을 펼치고 있다.

재판에 출석한 아이언은 "때리거나 협박한 적이 없다. 성관계 중 부탁받아 때렸다"며 무죄를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검찰은 "피고인이 범죄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피해자와 합의를 도출하지 못했다"며 징역 1년을 구형했다.

검찰에 따르면 아이언은 지난해 9월 서울 종로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여자친구의 얼굴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아이언의 변호인은 피고인의 진술을 재차 설명하며 무죄 선고를 바랐다. 아이언은 최후 진술에서 "처음엔 화도 나고 억울한 부분이 있었다. 재판이 길어지면서 생각해보니까 마음을 아프게 한 것 같다. 그에 따른 벌을 받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아이언은 지난 3월 전 여자친구를 때려 골절상 등을 입히고 협박을 한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기소됐다. 아이언의 상해 혐의에 대한 선고는 오는 7월 20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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