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관광전] 전 세계 여행 한 눈에...KOTFA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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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관광전] 전 세계 여행 한 눈에...KOTFA 개막
  • 조용식 기자
  • 승인 2015.06.11 2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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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52개국의 생생한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제30회 한국국제관광전이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사진 / 조용식 기자
세계 52개국의 생생한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제30회 한국국제관광전이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사진 / 조용식 기자

[트래블바이크뉴스] 조용식 기자  세계 52개국이 참가 생생한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제30회 한국국제관광전이 11일부터 14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로 30회를 맞은 한국 최장수 여행박람회인 '한국국제관광전'은 12일 해외 주요 관광청과 아웃바운드 여행사가 참가하는  '아웃바운드 트래블마트 개최', 13일에는 국내 지자체와 국내 전문여행사, 일반 관람객이 참여하는 국내 관광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 현지 관광지를 재현한 나라들이 많아 관람객의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은 태국관광청의 부스 모습.
► 한국국제관광전 조직위의 개막식과는 별도로 자축의 의미로 관광청마다 '세미 개막식'을 하는 곳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사진은 인도정부관광청의 개막식 모습.
►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퀴즈와 체험 등을 준비해 놓고 있는 부스가 크게 늘어났다.
► 각국의 전통의상, 공연단 등이 방문해 관람객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기도.

박람회장은 현지 관광지를 재현한 체험공간과 세계 각국의 화려한 공연이 매일 곳곳에서 펼쳐진다. 전시장은 해외관광홍보관, 국내홍보관, 의료관광, 교육여행 등 다양한 분야의 관광정보를 얻을 수 있는 트렌드관광관을 비롯해 메인무대 공연, 관광교육관, 세계풍물관, 체험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직위의 한 관계자는 "국내 최대 관심사인 '메르스' 예방을 위해 행사 입구에는 열 감지 카메라를 비롯해 손 소독제 구비 등으로 위생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 메르스 확산에 따른 예방 차원으로 행사장 입구에는 열 감지기가 설치되어 있다.
► 각 부스별로 손 세정제를 구비해 메르스 예방에 힘쓰고 있다. 사진은 미스 괌이 손 세정제를 이용하고 있는 모습.

신중목 한국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 회장은 "한국국제관광전은 관람객이 편안한 마음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관람객 여러분들이 한국국제관광전을 방문, 힘들어하는 대한민국의 관광업계에 힘을 실어달라"고 주문하기도.

한편, 오는 14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한국국제관광전은 52개국 495여 개 업체 491개 부스가 참가하고 있으며, 입장권은 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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