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 강릉 맛집 들러 경포대 벚꽃축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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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봄, 강릉 맛집 들러 경포대 벚꽃축제 가자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7.04.0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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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의 경포호수를 둘러싼 벚나무가 큰 볼거리
지난 6일(목)부터 시작된 강릉 경포대 벚꽃축제는 매년 4월 초 경포대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대단위 행사로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벚꽃잔치로 통한다. 사진/ 한화리조트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4월 들어서면서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찬 기운이 물러가는 것과 함께 기다렸다는 듯 봄비까지 내려 온 세상이 파릇파릇한 새싹으로 가득하다. 또한 이번 주부터 전국적으로 벚꽃축제가 시작돼 커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지난 6일(목)부터 시작된 강릉 경포대 벚꽃축제는 매년 4월 초 경포대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대단위 행사로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벚꽃잔치로 통한다.

경포대 벚꽃축제는 4.3㎞의 경포호수를 둘러싼 벚나무가 큰 볼거리인데 그밖에 개나리, 수선화, 목련과 같은 봄꽃들이 방문객의 눈을 즐겁게 해준다. 사진/ 한화리조트

경포대 벚꽃잔치에는 벚꽃길 퍼레이드, 경포 벚꽃 인증샷 콘테스트, 불꽃 축하쇼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민속공연, 난타공연, 벚꽃 음악회 등 각종 문화 예술 공연도 마련되어 있어 즐거운 추억을 남기기 딱 좋다.

벚꽃축제는 4.3㎞의 경포호수를 둘러싼 벚나무가 큰 볼거리인데 그밖에 개나리, 수선화, 목련과 같은 봄꽃들이 방문객의 눈을 즐겁게 해준다. 강릉 경포대 벚꽃축제는 12일(수)까지 계속된다.

주문진 맛집 ‘대영유통’은 주인장이 직접 조업한 대게와 해산물을 판매하는 선주 직판 음식점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강릉을 찾는 연인들이 늘면서 강릉 소재의 맛집, 데이트 장소도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대영유통’이다. 강릉 주문진 맛집 ‘대영유통’은 청정해역 동해의 신선한 해산물과 명물 대게를 한 상에 모두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메인 요리는 대게로 먹기 좋게 손질돼 나오는데 게찜의 경우 두툼한 속살과 고소한 내장이 일품이다. 여기에, 오징어순대, 오징어 초무침, 활어회, 물회 등의 다양한 해산물 요리가 푸짐하게 한상 차려진다.

대영유통의 메인 요리는 대게로, 먹기 좋게 손질돼 나오는데 게찜의 경우 두툼한 속살과 고소한 내장이 일품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식사 마지막으로 제공하는 게딱지 볶음밥과 게라면이 별미인 강릉 주문진 맛집 '대영유통'.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한편, 강릉 주문진 맛집 ‘대영유통’은 주인장이 직접 조업한 대게와 해산물을 판매하는 선주 직판 음식점으로 중간 유통과정과 거품 없는 가격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식사를 제공한다.

대영유통 업체 관계자는 “동해안 별미인 대게찜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고, 식사 마지막으로 제공하는 게딱지 볶음밥과 게라면이 별미니 꼭 맛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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