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비자 거부로 팀 훈련 복귀 실패
[트래블바이크뉴스=디지털뉴스팀] 강정호 비자 거부.
피츠버그 강정호가 메이저리그 진출 후 최악의 위기를 맞았다.
피츠버그의 프랭크 쿠넬리 사장은 25일 공식 성명을 통해 “현재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팩트는 강정호가 여전히 미국 취업비자를 받지 못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쿠넬리 사장은 “우리는 강정호의 취업비자가 발급될 것으로 믿고 있으며 이 문제가 가까운 시일 내에 해결에 이를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정호는 지난해 12월 음주 사고 혐의로 물의를 빚었다. 결국 지난 3월 3일 법원으로부터 징역 8개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며, 미국 취업비자 발급마저 거부당해 피츠버그 팀 훈련에 합류하지 못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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