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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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진출
  • 장은진 기자
  • 승인 2016.05.2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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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타임스퀘어, 판교에 이어 국내 3번째 오픈
23일 코드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의 개관식 및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왼쪽 라지브 메논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태지역 최고 운영책임자, 오른쪽 폴 캐닝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총지배인. 사진/ 장은진 기자.

[트래블바이크뉴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호텔 브랜드 ‘코트야드 메리어트’가 23일 서울 남대문점에 대한 개관식과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라지브 메논(Rajeev Menon)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시아태평양지역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에게 인기 있는 남대문에 코트야드 메리어트을 오픈해 기쁘다”라며 “코트야드 메리어트만의 노하우로 편안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폴 캐닝스(Paul cannings)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총지배인은 “서울은 아시아 내 다른 여행지보다 높은 객실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다”며 “높은 위상만큼 세계 각지에서 코트야드 서울 남대문을 찾아주기 바란다”는 희망을 밝혔다.

코트야드 메리어트는 글로벌 브랜드 중 비즈니스급 호텔로 선두주자이다. 업무와 휴식의 적절한 균형을 갖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며, 표준화된 글로벌 서비스로 서비스의 질을 격상시켰다.

특히 국내에서 오픈한 코트야드 브랜드로 3번째이며. 메리어트 브랜드로 6번째 개장한 호텔이다. 이번 개관한 서울 남대문점은 업무 경험이 있는 직원을 전체의 60% 이상 배치해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리적 위치도 빠질 수 없는 장점이다. 서울 남대문점은 비즈니스와 여행의 요충지인 ‘서울 중구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다. 덕분에 대중교통 이용에 편리하고 남대문 시장, 명동, 덕수궁, 시청 등 관광지와 인접해있다.

또한 국보 1호 숭례문과 N서울타워를 볼 수 있는 뛰어난 조망권도 갖추고 있다. 22층에 자리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정면으로 N서울타워와 명동거리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측면에서는 숭례문을 구경할 수 있다.

서울 남대문점은 비즈니스와 여행의 요충지인 ‘서울 중구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다. 사진출처/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남대문 스위트 룸과 연결된 19층 야외테라스에는 정면으로 숭례문이 자리 잡고 있다. 덕분에 파노라마 같은 전망을 즐기며 프라이빗한 모임을 하기 적당하다. 야외테라스는 남대문 스위트룸과 분리할 수 있어 별도로 가능하다.

모든 객실은 49인치 LED 텔레비전, 프리미엄 코트야드 베딩과 초고속 인터넷 등의 설비를 갖췄으며, 방음을 위해 객실 벽을 5~7cm 정도 두께로 만들었다.

호텔 부대시설로 마련된 5개의 다목적 회의실에는 최대 170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22층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 소규모 미팅룸과 3층에 5개의 대규모 미팅룸이 마련돼 있다.   

2층에는 식사 또는 스낵과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모모 카페와 모모 라운지&바가 자리한다. 호텔 레스토랑인 ‘모모 카페’는 뷔페식으로 제공하며, 단품메뉴 주문도 가능하다. 코트야드 메리어트의 레스토랑은 JW 메리어트 서울에서 온 장종완조리사가 총주방장을 맡고 있다.

한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브랜드 중 가장 글로벌하게 진출해 있는 코트야드 호텔은 전 세계 40여 개국 1,000개 이상의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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