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류준열’ ‘로드 자전거’ 열풍 합류
상태바
응팔 ‘류준열’ ‘로드 자전거’ 열풍 합류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6.02.17 18: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천리자전거, 2016년 'XRS 시리즈' 선보여
삼천리자전거 모델, 류준열이 블랙 색상의 로드 자전거를 메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제공/삼천리자전거

[트래블바이크뉴스] '응답하라 1988' 류준열이 로드 자전거 열풍에 가세했다.

류준열은 삼천리자전거의 모델로 새롭게 선보인 2016년 'XRS 시리즈'의 하나인 블랙 색상의 로드 자전거 홍보에 나섰다. 

류준열이 모델로 나선 'XRS 시리즈'의 자전거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뜨거운 인기를 받는 로드 자전거다.

아팔란치아의 ‘XRS 시리즈’는 뛰어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사랑 받고 있는 로드 자전거로 도심 속에서의 운동뿐만 아니라 여행, 장거리 라이딩, 출퇴근 등의 사용을 위해 로드 자전거를 선택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뛰어난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해 제품의 가치를 높였으며, 합리적인 가격대로 가성비까지 만족시키고 있는 XRS 블랙 로드 자전거. 사진 제공/삼천리자전거

이에 삼천리자전거는 ‘XRS 블랙’과 ‘XRS 16D’를 새롭게 출시하는 한편 14단부터 22단까지 체계적인 로드 자전거 라인업을 구성했다.

최근 자전거 마니아들이 블랙 컬러를 선호한다는 점을 반영해 기존 XRS 시리즈의 디자인에 블랙 컬러 적용을 확대하고 성능 역시 개선했다.

XRS 시리즈의 대표 제품인 XRS 블랙은 뛰어난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해 제품의 가치를 높였으며 합리적인 가격대로 가성비까지 만족시켰다. 지난해에는 70만원대에 판매됐으나, 올해는 매장마다 차이는 있지만, 최저 5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변속기, 시프터 등의 변속 시스템을 시마노 소라급으로 통일한 18단 알루미늄 로드 바이크로 프레임에 하이드로포밍(Hydro-Forming) 기법을 활용해 내구성을 높이되 무게는 줄여 로드 자전거만의 속도감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주력했다.

또한 세련된 블랙 컬러를 적용하고 케이블을 프레임 안으로 집어넣는 인터널 케이블 라우팅(Internal Cable Routing) 기법까지 더해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완성했다.

XRS 16D는 기계식 디스크 브레이크를 탑재해 안정성을 높인 16단 알루미늄 로드 자전거다. 제동력이 뛰어나 산악 자전거에 주로 사용되는 디스크 브레이크를 로드 자전거에 적용하여 사고의 위험성을 줄여 준다.

최근 로드 자전거에 디스크브레이크를 장착하기 시작한 세계적인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으로 특히 입문자급 라이더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측된다.

이 밖에도 XRS 16과 XRS 14 전체 중량을 400g 가량 줄여 더 가벼운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XRS 시리즈 전체의 프레임에 접합부를 깔끔하게 처리하는 스무드웰딩 (Smooth Welding) 공법이 적용되어 매끄럽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완성했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올해 새롭게 출시된 XRS 시리즈는 소비자들이 로드 자전거의 특징인 속도감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전체적인 성능을 개선했으며 세련된 디자인까지 갖춰 도심에서의 라이딩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