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박사, 여행작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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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박사, 여행작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 사효진 기자
  • 승인 2015.11.0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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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중훈 여행작가와 가수 강아솔이 토크와 노래 선보여
‘제주의 푸른밤 서울에서 마주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두 번째 공연은 노중훈 여행작가와 제주 출신 싱어송라이터 강아솔이 함께 한다. 사진 제공/ 여행박사

[트래블바이크뉴스] 여행박사가 오는 26일 ‘문화소통 토크콘서트, 그들과 동행하고 싶네’ 두 번째 막을 올린다.

‘제주의 푸른밤 서울에서 마주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노중훈 여행작가와 제주 출신 싱어송라이터 강아솔이 함께 한다. 노중훈 작가의 침샘을 자극하는 제주여행기와 함께 제주 감성을 담담하게 노래하는 강아솔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서울의 가을밤을 제주의 푸른밤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노중훈 작가는 각종 신문, 잡지, 사보 등에 맛깔나는 글과 사진을 기고하며 여행 칼럼니트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MBC 라디오 ‘여행의 맛’을 진행하며 재치있는 입담으로 여행의 재미를 전하고 있다.

가수 강아솔 역시 깊이 있는 목소리로 편안한 감성을 끌어내며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싱어송라이터다. ‘제주도 푸른 바다에 기대어’, ‘밀려오는 파도에 실어 보냈었지’ 등 감성 가득한 노래를 선보이며 듣는 이들의 마음을 자극한다.

소통의 자리로 기획된 ‘그들과 동행하고 싶네(이하 ‘그동네’)’는 여행을 매개로 인생과 일, 꿈과 상처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음악이 있는 토크 콘서트다. 사진 제공/ 여행박사

여행박사 심원보 마케팅 부서장은 “‘그 동네’ 두 번째 이야기는 감성적인 음악과 함께 평소 들을 수 없없던 제주 여행이야기를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깊어가는 가을밤, 노중훈 여행작가와 싱어송라이터 강아솔이 만드는 제주 여행 속으로 함께 빠져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두 번째 콘서트는 11월 26일 오후 7시, 용산구 여행박사 사옥 지하 1층 강연장에서 진행되며 여행박사 홈페이지(www.tourbaksa.com)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선착순 808명 마감으로 참가비 5,000원은 여행박사 사회공헌 사업에 기부된다.

여행박사는 이번 토크 콘서트 참석자를 대상으로 서귀포 빠레브호텔 무료 숙박권, 여행박스, 제주 길잡이 가이드북 등을 증정하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현장 입장 시, 12월에 떠나는 제주 항공 예매증을 제시하는 선착순 5명에게는 금호리조트와 켄싱턴리조트 1박 예약 시 1박을 제공하는 1+1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9월에 열린 첫 번째 공연은 감성적인 여행 에세이로 널리 알려진 이병률 시인과 천재 뮤지션 하림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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