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래블바이크뉴스] 산동성, 요녕성, 사천성에 호텔을 건립 중인 롯데그룹이 지난 1일 방한한 중국 국가여유국 부국장과 회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롯데그룹은 지난 1일 "롯데호텔, 롯데면세점, 롯데월드 어드벤쳐 3사 대표들은 한중일 정상회담 참석을 위해 방한한 리스홍 중국 국가여유국 부국장과 '한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리 부국장은 회담에서 "롯데호텔이 중국에 건립 중인 호텔 사업과 롯데 그룹이 쌓아온 관광 분야의 노하우는 중국 내 관광 사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러한 노력이 앞으로 중국 관광객의 한국 방문을 확대시킬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명했다. 또한 "향후 롯데 관광 계열사의 중국 추가 진출 시 중앙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언급했다.

회담에 참석한 롯데호텔 송용덕 사장, 롯데면세점 이홍균 대표, 롯데월드 박동기 대표 등 관광 3사 대표는 "롯데 그룹은 다양한 관광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 여행객의 한국으로의 유치 활성화 및 중국 내 관광 인프라 구축에 가장 활발히 움직이고 있는 한국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산동성, 요녕성, 사천성 내에 호텔을 건립 중이며 향후 지속적으로 중국 내 관광 인프라를 확대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회담에서 리 부국장은 한국 내 호텔 예약이 불편하고 어렵다는 점과 비자 발급의 간소화 등 현재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이 겪고 있는 문제점을 제기했다.
롯데호텔 송용덕 사장은"롯데그룹 관광 3사가 2014년 유치한 중국인 관광객이 337만 명을 달성했으며, 이는 전체 방한 중국인 관광객 600만 명 중 절반을 넘는 규모"라며 "2015년에는 450만 명의 중국인 관광객을 포함해 약 60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