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트래블바이크뉴스] 배우 박진희가 택시에서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택시’에는 ‘여배우를 벗고 엄마로 돌아온 그녀 특집’으로 배우 박진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5살 연하 남편과의 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박진희는 프러포즈에 대한 질문에 “결혼 날짜가 다 되도록 프러포즈를 안 해서 감정이 상해있었다”며 그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박진희는 “자고 있었는데 누가 막 깨웠다. 일어나보니 신랑이었다”라며 “갑자기 신랑이 ‘나는 이렇게는 못 살겠다’고 말하더라. 그래서 무슨 소리냐고 물었더니 ‘나랑 같이 살자’고 했다”라고 말했다.
특히 박진희는 “거실에 나가니까 결혼해달라는 플랜카드가 걸려있었다. 듣고 싶어하는 노래가 있었는데 그 노래와 함께 무릎을 꿇고 결혼해 주겠느냐고 물었다”며 프러포즈 상황을 전했다.
또한, 박진희는 “자다 일어나서 머리가 산발에 잠옷이었다. 다시 돌아가고 싶었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진희는 인형 같은 딸 연서 양을 공개하면서 딸 바보임이 드러나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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