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문소 총기 사고, 피해 부모 "도대체 이해가 안된다"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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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문소 총기 사고, 피해 부모 "도대체 이해가 안된다" 오열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15.08.2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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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문소 총기 사고 발생(사진=YTN 방송화면)

검문소 총기 사고 발생.

[트래블바이크뉴스] 검문소 총기 사고 소식에 피해자 부모가 울분을 토했다.

지난 25일 오후 5시경, 서울 구파발 검문소에서 총기 사고가 발생해 의경 박모(21) 상경이 왼쪽 가슴에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이번 검문소 총기 사고는 박모(54) 경위가 자신을 빼놓고 간식을 먹는 의경들에게 장난을 치다 오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수사 중에 있다

한편, 검문소 총기 사고의 피해자 부모는 해당 사고를 듣고 "감독관 총에 맞아 죽었다는 것이 이해가 안간다"며 "사고 한 번 안 치는 착한 아들"이라며 오열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검문소 총기 사고 발생 소식에 누리꾼들은 "검문소 총기 사고, 참 안타깝다" "검문소 총기 사고, 도대체 이게 뭐길래" "검문소 총기 사고, 총으로 장난이라니" "검문소 총기 사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검문소 총기 사고, 부모님 어쩌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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