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행, 결제 걱정 끝”…유니온페이·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 ‘올인원 결제 서비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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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행, 결제 걱정 끝”…유니온페이·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 ‘올인원 결제 서비스’ 공개
  • 김효설 기자
  • 승인 2026.06.1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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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하오 차이나’ 앱 하나로 교통·쇼핑·숙박까지 해결

-중국 현지 계좌·SIM 없이도 QR 결제 가능…한국인 관광객 편의성 대폭 강화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와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이 한국인 관광객을 위한 통합 결제 서비스를 선보이며 중국 여행 문턱 낮추기에 나섰다. 사진/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와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이 한국인 관광객을 위한 통합 결제 서비스를 선보이며 중국 여행 문턱 낮추기에 나섰다. 사진/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

[트래블바이크뉴스=김효설 기자] 중국 여행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면서 현지 결제 편의성이 여행 만족도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와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UnionPay International)이 한국인 관광객을 위한 통합 결제 서비스를 선보이며 중국 여행 문턱 낮추기에 나섰다.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와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에서 ‘Easy Pay, Easy Go’ 팝업 행사를 개최하고 한국인 여행객이 중국에서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모바일 결제 솔루션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한국인 중국 방문객 300만 명 돌파…결제 편의성 중요성 커져

유니온페이가 운영하는 통합 플랫폼 ‘니하오 차이나’ 앱은 외국인 관광객이 중국 현지 생활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한국어 서비스를 지원한다. 사진/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
유니온페이가 운영하는 통합 플랫폼 ‘니하오 차이나’ 앱은 외국인 관광객이 중국 현지 생활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한국어 서비스를 지원한다. 사진/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

최근 중국 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국인의 중국 방문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2025년 기준 한국인 중국 방문객 수는 300만 명을 넘어섰으며, 한국은 중국 인바운드 관광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주요 국가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따라 여행 중 교통, 식음료, 쇼핑, 숙박 등 일상적인 소비 활동을 보다 편리하게 지원할 수 있는 결제 서비스에 대한 관심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니하오 차이나’ 앱으로 중국 여행 결제 한 번에

사용자는 이메일, 휴대전화 번호 또는 애플 아이디를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한국에서 발급받은 카드를 등록하면 즉시 QR코드 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 사진/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
사용자는 이메일, 휴대전화 번호 또는 애플 아이디를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한국에서 발급받은 카드를 등록하면 즉시 QR코드 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 사진/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

이번 행사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은 서비스는 유니온페이가 운영하는 통합 플랫폼 ‘니하오 차이나(Nihao China)’ 앱이다.

해당 앱은 외국인 관광객이 중국 현지 생활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한국어 서비스를 지원한다. 사용자는 이메일, 휴대전화 번호 또는 애플 아이디를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한국에서 발급받은 카드를 등록하면 즉시 QR코드 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중국 현지 은행 계좌 개설이나 로컬 SIM 카드 구매 없이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단기 여행객들에게 높은 편의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은 중국 현지에서 대중교통 이용은 물론 외식, 쇼핑, 숙박 등 대부분의 소비 활동을 모바일 결제만으로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국내 카드 앱 연동…실물 카드 없이도 사용 가능

현재 국내 주요 카드사 10여 곳의 앱에서 중국 내 유니온페이 QR 결제를 지원하고 있다.

여행객들은 출국 전 평소 사용하던 국내 카드 앱에 한국 발급 유니온페이 카드를 등록해 두면 중국에서도 동일한 방식으로 모바일 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네이버와 네이버페이 앱에서는 본인 인증 후 유니온페이 가상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어 실물 카드 없이도 중국 현지에서 즉시 결제가 가능하다.

이는 급하게 여행을 계획하거나 별도의 카드 발급 절차를 거치기 어려운 여행객들에게 유용한 서비스로 평가된다.

또한 한국에서 발급된 유니온페이 카드를 알리페이(Alipay)와 위챗페이(WeChat Pay)에 직접 등록할 수 있어 중국 현지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결제 플랫폼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한국인 관광객 위한 결제 환경 지속 확대”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와 유니온페이는 앞으로도 한·중 양국 간 관광 교류 확대에 맞춰 결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여행 준비 단계부터 현지 소비 활동까지 한국인 관광객들이 중국 어디에서나 익숙하고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와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예정”이라며 “보다 쉽고 안전한 결제 경험을 제공해 중국 여행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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