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장관 “서로 돕고 밀어주는 인연, 보훈 통해 사회 통합 기여”

[트래블바이크뉴스=김효설 기자] (사)국제관광인포럼(회장 유진룡)은 지난 28일 오후 7시 서울 광화문 고봉삼계탕에서 권오을 포럼 고문의 국가보훈부 장관 취임 축하연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포럼 임원과 회원 약 7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 축사…“권오을 장관, 인품과 경륜으로 국가 기여 기대”

첫 축사를 맡은 배기선 김대중재단 사무총장은 “권 장관의 변함없는 인품이 장관직으로 꽃을 피웠다”라며 “보훈은 물론 관광 발전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엄호성 변호사(전 국회의원)는 “25년 인연이 이어져 기쁘다. 다음 개각에서는 문체부 장관으로 영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조현재 전 문체부 차관은 “대한민국 최고의 장관은 권오을”이라고 축사를 했고, 서원 박렬 의사 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안동에서 3선 국회의원과 국회 사무총장을 역임한 권 장관의 경륜이 보훈 정책에서도 발휘되리라 믿는다”라고 강조했다.
■ 덕담…“보훈과 관광의 가교 역할 기대”

이어진 덕담 순서에서는 관광·학계·업계 인사들이 권 장관의 취임을 축하하며 조언을 건넸다.
유한규 마카오정부관광청 한국대표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잘 봉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고, 황현탁 전 문체부 실장은 보훈 정책과 관광 활성화를 연계할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손일권 부산롯데호텔 전 대표이사는 “남북 화해 시 공동 관광 개발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제언했으며, 민민홍 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참전용사와 가족들을 위한 세심한 보훈 정책이 관광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네팔관광청 케이피 시토울라 한국대표, 안영주 여성클럽협회 회장, 김용진 서울시관광협회 위원장, 이광현 까나리여행사 대표 등이 덕담을 이어갔다.
■ 테너 3인방 공연으로 분위기 ‘후끈’

축하 공연은 추계예술대학교 강찬련 교수를 비롯한 성악과 교수 3인의 트리오 무대가 장식했다. 영화 OST와 이탈리아 가곡 등으로 꾸며진 무대는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강찬련 교수는 즉석에서 국제관광인포럼 이사로 영입되는 깜짝 이벤트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 권오을 장관 “인연 소중히, 보훈 통한 사회 통합 기여”

권오을 장관은 인사말에서 “야인으로 지낸 지난 15년 동안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다시 포럼과 함께하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사람과의 인연이야말로 저승까지 이어지는 소중한 가치”라고 말했다.
이어 “국가와 공동체를 위해 헌신한 분들께 합당한 예우와 보상이 따라야 한다”라며 “보훈을 통해 사회 통합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