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과 미식을 한곳에서 즐기는 ‘토요스 센캬쿠반라이’로 떠나는 일본 겨울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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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과 미식을 한곳에서 즐기는 ‘토요스 센캬쿠반라이’로 떠나는 일본 겨울 여행
  • 김지수 기자
  • 승인 2024.01.12 17: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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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관광한국사무소, 일본 각지의 먹거리가 한자리에 모이는 ‘맛의 성지’로 추천
온천과 미식을 한곳에서 즐기는‘토요스 센캬쿠반라이(豊洲 千客万来)’가 오는 2월 1일 도쿄도 고토구 토요스에서 문을 연다. 사진/도쿄관광한국사무소
온천과 미식을 한곳에서 즐기는‘토요스 센캬쿠반라이(豊洲 千客万来)’가 오는 2월 1일 도쿄도 고토구 토요스에서 문을 연다. 사진/도쿄관광한국사무소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많은 손님이 계속해서 찾아온다는 의미의 ‘천객만래(千客万)’가 이름에 반영된 ‘토요스 센캬쿠반라이(豊洲 千客万)’가 오는 2월 1일 도쿄도 고토구 토요스에서 문을 연다. 일본 전국에서 맛있는 식재료가 모여드는 ‘맛의 성지’ 토요스 시장에 새로이 오픈하는 한편, 도쿄만(東京)을 조망하며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온천동 ‘도쿄 토요스 만요구락부(万葉倶楽部)에서 24시간 운영되며 토요스에 위치한 ‘도쿄 도심의 온천마을’을 콘셉트로 조성된다.

일본 전국에서 맛있는 식재료가 모여드는 토요스 시장에 새로이 오픈하는 ‘맛의 성지’로서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도쿄관광한국사무소
일본 전국에서 맛있는 식재료가 모여드는 토요스 시장에 새로이 오픈하는 ‘맛의 성지’로서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도쿄관광한국사무소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오는 2월 1일 도쿄도 고토구 토요스에 ‘토요스 센캬쿠반라이(豊洲 千客万)’가 문을 연다고 밝혔다. 
‘토요스 센캬쿠반라이’가 위치하는 ‘토요스(豊洲)’ 지역은 현재 도쿄의 임해 부도심으로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가족 단위의 유입이 계속되고 있는 지역이다. 관광지로서도 ‘오다이바(お台場)’와 ‘아리아케(有明)’ 등에 상업시설과 관광명소들이 있는 매력적인 지역이다. 많은 손님들이 방문하기를 희망하는 마음을 담아 ‘천 명의 손님이 만 번씩 온다’라는 의미의 ‘천객만래(千客万
)’가 이름에 반영됐으며, 일본 전국에서 맛있는 식재료가 모여드는 토요스 시장에 새로이 오픈하는 ‘맛의 성지’로서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맛집이 한곳에 모인 상업동 ‘토요스 장외 에도마에시장(豊洲場外 江前市場)’

에도시대의 거리를 재현한 상업시설로, 토요스 시장과 인접한 지리적 장점을 살려 신선한 식재료를 이용한 메뉴를 판매한다. 사진/도쿄관광한국사무소
에도시대의 거리를 재현한 상업시설로, 토요스 시장과 인접한 지리적 장점을 살려 신선한 식재료를 이용한 메뉴를 판매한다. 사진/도쿄관광한국사무소

에도시대의 거리를 재현한 상업시설로, 토요스 시장과 인접한 지리적 장점을 살려 신선한 식재료를 이용한 메뉴를 판매한다. 총 3개 층으로 구성됐으며, 1층에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먹거리를 판매하는 점포들이 입점해 토요스 시장에서 근무하는 사람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2층에는 에도시대의 활기 넘치는 시장을 재현한 ‘메키키요코초(目利き丁)’와 ‘토요스 메누키오도리(豊洲目き大通り)’가 있어서 시장의 활력을 전달하는 다양한 점포가 입점할 예정이다. 3층에는 ‘방문객 모두가 스시를 즐길 수 있는 곳’을 메인 테마로 다양한 형태의 스시 전문점이 입점을 앞두고 있다.
‘에도시대의 먹거리 4대 천왕’이라고 불리는 장어, 스시, 튀김, 소바를 ‘EDO4’로 칭해 각 메뉴의 맛집과 센캬쿠반라이가 위치한 고토구(江東
)의 지역 맛집을 한데 모아 놓은 거리로 꾸민 토요스 메누키오도리의 조성과 고토구의 명물 ‘후카가와메시(深川めし)’를 형상화한 ‘후카가와 고로케’를 맛볼 수 있는 ‘에도 후카가와야(江 深川屋)’가 입점하는 등 도쿄 먹거리의 매력을 전달하는 새로운 발신지로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 도쿄만(東京)을 조망하며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온천동 ‘도쿄 토요스 만요구락부(東京豊洲万葉倶楽部)’

도쿄만(東京湾)을 조망하며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온천동 ‘도쿄 토요스 만요구락부(東京豊洲万葉倶楽部)’. 사진/도쿄관광한국사무소
도쿄만을 조망하며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온천동 ‘도쿄 토요스 만요구락부. 사진/도쿄관광한국사무소

1997년 설립된 만요구락부(万葉倶楽部)가 지금까지의 브랜드 파워를 최대한 활용해 오픈하는 온천시설로, 24시간 운영되며 토요스에 위치한 ‘도쿄 도심의 온천마을’을 콘셉트로 조성된다. 도쿄만을 조망할 수 있는 노천탕과 바닷가의 풍경이 360도 파노라마 뷰로 펼쳐지는 전망 족욕 정원에서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온천지로 유명한 ‘하코네(箱根)’와 ‘유가와라(湯河原)’에서 매일 운반해 오는 온천수로 온천욕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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