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특집] 무더위 피해 8월에 떠나기 좋은 해외여행지 베스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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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특집] 무더위 피해 8월에 떠나기 좋은 해외여행지 베스트3
  • 김지현 기자
  • 승인 2023.08.17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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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스닷컴, 지속되는 폭염에 비교적 선선한 날씨의 여행지 ‘런던’, ‘뉴욕’, ‘체르마트’ 검색 증가해
올여름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곳곳에서 초유의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무더운 여름을 맞아 더위를 식힐 수 있는 해외 여행지 3곳과 함께 숙소를 추천했다. 사진/뉴욕관광청
올여름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곳곳에서 초유의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무더운 여름을 맞아 더위를 식힐 수 있는 해외 여행지 3곳과 함께 숙소를 추천했다. 사진/뉴욕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올여름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곳곳에서 초유의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기상청은 이달 말까지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호텔스닷컴은 자사 플랫폼서 ‘고객 평점’ 기반으로 엄선한 무더운 여름을 맞아 더위를 식힐 수 있는 해외 여행지 3곳과 함께 숙소를 추천했다.

호텔스닷컴 코리아의 검색 데이터에 따르면, 국내 여행객들 사이에서 아시아 지역의 여행지가 여전히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더운 날씨를 피해 비교적 시원한 기후를 갖춘 장거리 여행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실제로, 호텔스닷컴 코리아 플랫폼에서 2023년 8월~9월 투숙 기간을 기준으로 가장 많이 검색된 여행지 상위 20위 목록에 ‘런던(영국)’, ‘뉴욕(미국)’, ‘체르마트(스위스)’가 모두 이름을 올렸다.

호텔스닷컴은 이번 8월 무더위를 피해 여행객들이 내가 찾던 여행(Find Your Perfect Somewhere)을 실현할 수 있도록 런던, 뉴욕, 그리고 체르마트 소재의 호텔 추천 리스트를 선보인다. 해당 리스트에 포함된 숙박시설들은 훌륭한 부대시설, 호텔스닷컴 내 실제 이용 고객 후기를 바탕으로 선정됐다.

런던, 영국

 

8월의 런던은 평균기온이 23°C에 달하고, 하늘이 화창하여 방문하기 가장 좋은 달 중 하나이다. 사진/영국관광청
8월의 런던은 평균기온이 23°C에 달하고, 하늘이 화창하여 방문하기 가장 좋은 달 중 하나이다. 사진/영국관광청

8월의 런던은 평균기온이 23°C에 달하고, 하늘이 화창하여 방문하기 가장 좋은 달 중 하나이다. 호텔스닷컴은 8월에 런던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런던 도심 중심부에 위치한 번화가인 메이페어 또는 런던의 가장 큰 공원인 하이드 파크에 방문하거나, 런던 도심의 중심 지역 소호를 따라 산책을 해볼 것을 권한다. 산책 후에는 하이드 파크 서쪽에 위치한 켄싱턴 가든스에 앉아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며, 런던의 매력을 만끽해 볼 것을 추천한다. 특히, 8월의 런던은 식당 야외에서 맥주를 마실 수 있는 비어 가든, 루프톱 바, 야간 야외 영화 관람 등을 즐길 수 있다.

추천 숙박시설:

영국 런던에 위치한 코린티아 런던의 테라스. 사진/호텔스닷컴
영국 런던에 위치한 코린티아 런던의 테라스. 사진/호텔스닷컴

더 버클리 호텔은 켄싱턴 하이 스트리트에서 도보로 가까운 거리에 자리 잡고 있어, 투숙객들이 인근 음식점을 방문하거나 쇼핑하기 좋다. 호텔 내 루프톱 수영장에서 활기찬 도심을 내려다보며 수영이 가능하고, 호텔 내 위치한 칵테일 바에서 여러 음료를 맛보거나 패션 테마의 독특한 애프터눈 티 경험을 선사하는 세련된 카페에 방문하여 정적인 휴식도 가능하다.

코린티아 런던 런던내셔널 갤러리와 넬슨 기념탑 등이 위치한 트래펄가 광장에서 도보 4분 거리에 위치한 5성급 호텔이다. 온전히 햇빛을 벗어나서 휴식을 취하고 싶은 여행객들은 호텔 내 실내 수영장을 방문하면 된다. 또한, 외부에 나가지 않고 호텔 내에서 영국의 분위기를 만끽하고 영국의 랜드마크 감상이 가능한데, 객실 내 테라스에서 템스강이랑 빅 벤, 런던 아이를 관람할 수 있다. 호텔스닷컴 멤버들은 해당 호텔에서 VIP 액세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샹그릴리 더 샤드 런던 런던 내 고층빌딩인 더 샤드에 위치하여 건축물의 화려함이 돋보이는 5성급 호텔이다. 해당 숙소에서 투숙객들은 템스 강이 내려다보이는 쾌적한 인피니티 풀 및 다이닝이 가능한 고품격 바인 Bar 31및 호평이 자자한 아시안 레스토랑을 이용하는 등, 럭셔리한 투숙 경험이 가능하다.

뉴욕, 미국

 

 

뉴욕은 야외 활동과 관광을 즐기기에 특히 좋다. 센트럴 파크, 허드슨 리버 파크, 브라이언트 공원, 브루클린 브리지 공원 등 뉴욕의 공원을 방문하여 그늘에 앉아 더위를 식히며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사진/뉴욕관광청
뉴욕은 야외 활동과 관광을 즐기기에 특히 좋다. 센트럴 파크, 허드슨 리버 파크, 브라이언트 공원, 브루클린 브리지 공원 등 뉴욕의 공원을 방문하여 그늘에 앉아 더위를 식히며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사진/뉴욕관광청

8월의 뉴욕은 야외 활동과 관광을 즐기기에 특히 좋다. 여행객들은 센트럴 파크, 허드슨 리버 파크, 브라이언트 공원, 브루클린 브리지 공원 등 뉴욕의 공원을 방문하여 그늘에 앉아 더위를 식히며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뉴욕은 폭포와 계곡부터 숲과 호수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지니고 있다. 뉴욕의 해변은 일 년 내내 즐길 수 있지만, 8월은 수상 스포츠를 해변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음은 물론, 실내외 수영장에서 시원하게 수영하며 시간을 보내기에 제격이다. 이외에도 여행객들은 상대적으로 길어진 낮시간을 활용하여 도시를 관광하고 쇼핑 활동을 진행하며 여름을 쾌적하게 날 수 있다.

 

추천 숙박시설:

 

미국 뉴욕에 위치한 아처 호텔 뉴욕의 루프톱 바. 사진/호텔스닷컴
미국 뉴욕에 위치한 아처 호텔 뉴욕의 루프톱 바. 사진/호텔스닷컴

페닌슐라 뉴욕 1905년부터 오랜 세월 동안 자리를 지켜온 5성급 호텔로서, 럭셔리 매장이 즐비한 5번가 한가운데에 자리 잡고 있다. 투숙객들은 8월의 선선한 여름 바람을 맞으며 인근 센트럴 파크에서 아침 산책을 할 수 있다. 뉴욕을 둘러보고 호텔에 도착하면, 호텔 내의 고급 식당에서 식사를 해결하고, 실내 수영장에서 시원한 수영을 즐기거나 야외 테라스에서 산뜻한 음료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에퀴녹스 호텔 뉴욕 번화한 도시 한가운데 자리한 5성급 호텔로, 관광 후에 휴식이 필요한 여행객들을 위한 재충전의 공간을 제공한다. 투숙객들은 각자 기호에 따라 고급 레스토랑, 햇볕을 피할 수 있는 실내 수영장 혹은 맑은 날씨 아래에 펼쳐진 야외 수영장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밤이 되면 호텔 내 제철 음식 전문 아메리칸 레스토랑인 일렉트릭 레몬(Electric Lemon)에서 가볍게 술 한잔을 하며 진정한 뉴욕의 밤을 즐길 수 있다. 호텔스닷컴 멤버들은 해당 호텔에서 VIP 액세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처 호텔 뉴욕 벽돌로 지어진 벽과 공장 느낌을 풍기는 다운타운 스타일의 인테리어를 갖춘 맨해튼 중심부의 숨겨진 보석 같은 호텔이다. 투숙객들은 루프톱 바에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하며 수제 칵테일을 마실 수 있다.

 

체르마트, 스위스

 

8월에 체르마트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화창하고 쾌적한 날씨를 즐기는 동시에 산 정상은 여전히 눈으로 덮여 있어 여름 스키를 즐길 수 있다. 사진/스위스관광청
8월에 체르마트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화창하고 쾌적한 날씨를 즐기는 동시에 산 정상은 여전히 눈으로 덮여 있어 여름 스키를 즐길 수 있다. 사진/스위스관광청

알프스의 명봉 중 하나인 마터호른 발치에 자리 잡은 체르마트는 방대한 하이킹 및 슬로프를 갖춘 여행지이다. 8월에 체르마트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화창하고 쾌적한 날씨를 즐기는 동시에 산 정상은 여전히 눈으로 덮여 있어 여름 스키를 즐길 수 있다. 실제로, 체르마트는 세계 각지 스키 애호가들이 여름 스키를 즐기기 위해 방문하는 곳이다. 동계 스포츠 외에도 여행객들은 체르마트의 지역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산책로, 호수 투어 및 스위스 전통 퐁듀를 먹는 등의 관광을 할 수 있다.

추천 숙박시설:

 

스위스 체르마트에 위치한 호텔 몬테 로자의 외관. 사진/호텔스닷컴
스위스 체르마트에 위치한 호텔 몬테 로자의 외관. 사진/호텔스닷컴

호텔 몬테 로자 벨 에포크 시대의 우아함과 현대적인 인테리어가 조화를 이루는 체르마트에서 가장 오래된 호텔이다. 투숙객들은 호텔에서 운영하는 7개의 특별한 하이킹 투어를 통해 알프스산맥의 마터호른산의 정복을 꿈꾸던 모험가가 된 것만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다. 쇼핑센터로 바로 연결된 호텔의 부대시설로는 스파, 실내 수영장 등이 있다.

더 렉스, 체르마트 투숙객들의 웰니스 경험을 위한 고급 레스토랑, 피로를 풀 수 있는 핀란드식 사우나, 한증탕과 휴식 공간을 갖췄다. 호텔 내 두 개의 실내 수영장이 있어 휴식을 취하거나 수영을 즐길 수 있다. 8월에 본 호텔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여름에만 정원에서 운영되는 레스토랑을 이용해 볼 것을 권한다.

22 서밋 부티크 호텔 도심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으며 마터호른 케이블카와 접근성이 좋아 관광하기 좋다. 여름 투숙객들에게는 호텔 주변에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며 하이킹하거나 간단한 피크닉을 즐겨볼 것을 추천한다. 더불어, 트렌디한 호텔 인테리어와 알프스산맥의 조화는 투숙객들이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운치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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