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천 분수 야간경관조명 설치, 31일부터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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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천 분수 야간경관조명 설치, 31일부터 가동
  • 김지현 기자
  • 승인 2023.03.30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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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뜻하게 새 단장…’ 낮에는 시원함, 밤에는 아름다운 야간경관 연출
정읍시는 벚꽃 축제 기간에 맞춰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야간 분수를 즐길 수 있도록 정읍천 분수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오는 31일부터 운영한다. 사진/정읍시
정읍시는 벚꽃 축제 기간에 맞춰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야간 분수를 즐길 수 있도록 정읍천 분수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오는 31일부터 운영한다. 사진/정읍시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정읍시는 벚꽃 축제 기간에 맞춰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야간 분수를 즐길 수 있도록 정읍천 분수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오는 31일부터 운영한다.

전라북도 정읍시가 정읍천과 정읍역을 연계하는 관광 핫플레이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정읍천 분수 야간 명소화 사업을 마무리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정읍시는 관광 핫플레이스 조성사업이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체감될 수 있도록 용역을 통해 타당성이 검증된 ‘정읍천 분수 야간 명소화 사업’을 발 빠르게 추진해 왔다.

‘정읍천 분수 야간 명소화 사업’은 오래되고 낡은 분수 3개소의 노즐을 교체하고,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해 아름다운 분수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이다.

시는 시민들이 낮에는 시원함을 밤에는 아름다운 경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벚꽃 축제 기간에 맞춰서 31일부터 가동할 계획이다.

분수 가동 시간은 9시부터 22시까지다.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분수 작동시간은 유동적으로 조정될 수 있다.

이학수 시장은 “벚꽃 축제 기간에 맞춰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야간 분수 등 즐길 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 관광 핫플레이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정읍천을 정읍 대표 관광명소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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